배해진, 김도희. 이나현, 이연아, 김미리, 이한나 - 본선 진출 영광대구예선 5월27일, 서울예선 6월4일, 경기예선 6월10일, 광주예선 6월13일, 충청예선 6월18일 계속 이어져세계평화와 미(美)의 축제인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 한국대회[DMZ 세계평화 홍보대사 선발대회] 지역예선이 5월 20일 부산에서 첫 예심을 개최했다.부산 해운대구 일루아 호텔에서 열린 부산·경남 예선심사에서는 배해진, 김도희, 이나현, 김미리, 이연아, 이한나 등6명의 후보가 본선 대회에 최종 진출했다.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예선을 시작으로 5월27일 대구예선, 6월4일 서울예선, 6월10일 경기예선, 6월13일 광주예선, 6월18일 충청예선이 치러질 예정이다.본선에 진출한 후보자들은 6월30일부터 7월5일까지 진행되는 합숙 이후 7월6일 미스그랜드코리아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특히, 본선 진출자들은 인기 TV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유명한 캠프그리브스와 양주소재 아트시티에서 6박 7일간의 합숙을 거치게 된다.또한 평화누리공원등의 DMZ 관광명소 견학과 함께 평화기원 캠페인을 통해 DMZ 브랜드 강화에도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대한민국 평화의
의정부시의회 권재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이 지난 17일 시 관계자들과 함께 부용천생활 오폐수 유입 차단 대책마련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의정부시는 최근 부용천 산책로와 자전거길에 설치되어 있던 낡은 목교 전체를 교체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천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하지만 부용천변에 설치되어 있는 우수관들을 통해 원인을 알수 없는 오폐수가 흘러들면서 심한 악취로 인해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초래하고 있다.이날 현장 점검결과, 우수관을 통해 부용천으로 유입되는 오수는 부용천변 인근에 위치한 상가 등에서 배출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오폐수가 정화되지 않은 채 그대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오랜 가뭄으로 인해 부용천 수질이 나빠지고 있는 가운데 생활 오폐수가 부용천으로 흘러들면서 수질오염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재형 의원은 "악취발생 및 수질오염을 악화시키는 오폐수 유입의 원인을 찾아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부용천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권 의원은 부용천변에 설치되어 있는 우수관으로 사람들이 드나들지 못하도록 입구를 막아 혹시 발생할지 모를 안
발달장애청년 바리스타가 직접 커피를 내리는 커피전문점 ‘나는카페’의 13번째 매장이 17일 의정부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2시 의정부시 용현동 소재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내에 ‘나는카페 13호점’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개점 행사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문경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안재근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부사장 등 50명이 참석해 ‘나는카페’ 13호점의 성공을 기원했다. ‘나는카페’는 경기도가 발달장애청년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사회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012년 3월부터 추진한 ‘장애청년 꿈을 잡고(Job Go)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여기서 ‘나는카페’란 장애청년이 주인이 된다는 뜻의 ‘I’m Cafe’와 꿈을 이루어 날다는 뜻의 ‘Flying Cafe’의 두 가지 의미가 함께 담겨 있다. 특히, ‘나는카페’는 사회적 기업인 ‘(사)장애청년 꿈을잡고’에서 카페운영을, 경기도가 매장 공간확보 등 각종 행정지원을, 일반기업 등이 카페 개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비 지원을 담당하는 경기도의 대표적 ‘공유적 시장경제 모델’ 중 하나로, 이중 사회공헌사업비의 경우 1~8호점까지는 한국마사회가, 9호
양주시가 사활을 걸고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양주시는 지난 1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학계, 재계, 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위원회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을 상임고문으로, 박길서 양주시의회 의장과 최상곤 경기북부상공회의소의장을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하였으며, 22명의 고문과 9명의 자문위원, 90명의 유치위원을 위촉했다.이성호 시장은 "양주시는 경기북부지역 산업의 지리적 중심지로서 기업 접근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민·관·군이 합심하여 1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양주시의 테크노밸리 유치 의지를 표명하려 한다"며 양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한편, 이성호 시장은 발대식이 끝난 이후 사회단체와 공무원이 참여하는 10만 서명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지난해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선정과 K디자인빌리지 유치 경쟁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던 양주시는 시민과 함께 양주시 전 지역에서 테크노밸리 양주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실무 TF팀을 구성해 매주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유치활동에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의원이 '의회 역할에 대한 재정립 필요성'을 역설해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구구회 의원은 15일 개회한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지난달 14일 집행부로부터 '호원동 55-2번지 일원의 완충아닌 환충녹지에 대한 시 입장 알림'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구 의원은해당 공문과 관련해 "지난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 한 내용이 마치 사실을 왜곡하는 것처럼 공문을 받아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었다"고 분개했다. 특히 그는 "본 문건을 경전철사업과장이 시장이나 부시장 담당 국장한테 보고도 없이 독단적으로 작성을 했고, 이를 기획예산과에서는 내용의 진위여부나 의회와 사전조율도 없이 공문을 시행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어떻게 행정학 박사이신 시장을 보좌하는 집행부에서 국장도 아닌 과장이 이러한 생각을 했고, 또 의회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의장에게 전달했는지 그 진위가 궁금하다"고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어 "아마도 이러한 상식이 통하지 않는 불통의 행정이 전국 최하위권에 속하는 우리시의 청렴도 측정결과와 무관하지 않다는 판단"이라며, "우리시 청렴도 측정결과에 대해서는 다음 본회의에서 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4월 8일 시행한 '2017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 및 개인별 성적을 지난 11일 발표했다.이번 검정고시 합격률은 초졸 95.38%, 중졸 83.92%, 고졸 79.57%로 나타났다.초졸 검정고시는 지원자 590명 중 563명이 응시하여 537명이 합격했으며, 중졸 검정고시는 지원자 1천612명 중 1천468명이 응시하여 1천232명이 합격했다. 또 고졸 검정고시는 지원자 4천867명 중 4천106명이 응시하여 3천267명이 합격했다.최고득점의 영예는 전과목 만점을 기록한 초졸 김모양(여, 11세) 등 12명, 중졸 임모군(남, 15세) 등 6명, 고졸 유모씨(남, 26세) 등 12명이 차지했다.또한, 최고령 및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황모씨(여, 77세), 조모씨(남, 11세), 중졸 정모씨(남, 78세), 김모군(남, 12세), 고졸 문모씨(여, 82세), 이모군(남, 12세) 등이다.한편,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 및 개인별 성적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전화 031-820-0888)로 하면 된다.
경기연구원은 새 정부 출범에 맞추어 '대한민국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10대 아젠다'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경기연구원의 '새 정부에 바란다:대한민국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10대 아젠다' 보고서에는대한민국을 둘러싼 환경 변화와 국민들의 기대를 반영, 새 정부가 추진해야 할 '10대 아젠다'가 적시됐다.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이 최근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 도래와 함께 세계적 보호무역, 신고립주의, 장기 저성장, 북핵위기 등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우리 국민에게 성장과 일자리, 저출산⋅고령화, 양극화 등의 해결이 최우선 과제라고 분석했다.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대내외적 환경 변화와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성장 및 일자리 ▲사회 통합 및 삶의 질 ▲안전 및 건강 ▲지방 분권 등을 4대 가치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10대 아젠다를 제시했다. 10대 아젠다로 ▲4차 산업혁명 퍼스트무버 육성과 일자리 창출 ▲일하는 부모를 위한 육아지원 확대 ▲경기 동·북부의 규제 완화와 전략사업 추진 ▲공동체 주도의 도시재생 ▲광역교통시스템 조기 구축 ▲지역사회 중심 보건·위생체계 구축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실효성 확보 ▲분산형 청정에너지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청북부청 여성복지실·의정부시 여성가족과·경기북부경찰청이 주최하는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보라데이(Look-Again) 캠페인이 5월 10일 오후 3시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개최됐다.이날 보라데이(Look-Again) 캠페인에는 60여 유관기관과 시민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함께 했다.여성가족부는 지난 2014년 8월 8일, 매월 8일을 가정폭력 예방의 날인 '보라데이'로 지정했다. 이후 보라데이는 가정폭력과 이동학대 예방을 위해 '여성긴급전화1366'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연합하여 지속적으로 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보라데이의 '보라'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모두가 적극적인 시선으로 '자세히 보라', '관심있게 보라'는 의미로 폭력피해자의 멍자국이 보라색임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한편, '여성긴급전화1366'은 여성폭력 피해자 초기지원체제로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 또는 상담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이 365일 24시간 언제라도 피해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국번없이 1366을 누르면 바로 연결되며, 현재 전국에서 18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의정부시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 및 암으로 인한 사망률,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진행중인 '국가 암검진'을 꼭 받을 것을 당부했다. 올해 무료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서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 중 만 40세 이상은 위·간·유방암, 만 20세 이상은 자궁경부암이 해당되며, 대장암은 50세 이상이면 매년 검진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대상자는 전국 어디에서나 암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하반기에는 검진기관 대상자 폭주로 검진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상반기(6월) 이내로 조기에 검진 받길 권장했다.특히, 무료 국가 암검진을 통해 5대 암(위・대장・간・유방・자궁경부암)으로 확진된 경우 건강보험가입자(올해 1월 기준 건강보험료 직장 8만9000원 이하, 지역 9만 원 이하)는 치료비의 일부를 보건소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국가 암검진을 수검하지 않으면 의료비 지원이 되지 않는데 이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며 "주변에 지원 대상자가 있으면 적극 홍보해 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의정부 시민의 암 예방을 위해 암검진 및 암의료비
의정부시와 지역자율방재단은 여름철 우기 대비 도로 빗물받이 환경정화 활동을 지난 12일 실시했다. 이날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시 백석천 잔디광장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소속 200여명의 회원과 함께 도로변 빗물받이 및 백석천 정비활동을 펼쳤다.참가자들은 백석천 내의 침적물과 부유물의 청소를 시작으로 백석천 주변과 의정부서초․중등학교 주변 침수예상지역 도로변을 4개조로 나누어 빗물받이 70여개소의 퇴적물과 쓰레기를 정비하는 등 침수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안병용 시장은 "2017년 지역자율방재단 환경정화활동에 자율적으로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 솔선수범하여 이러한 방재활동을 펼쳐 간다면 우리시 재해 예방에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빗물받이 환경정화 활동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재 예방활동으로서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 시 침수로 인한 각종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