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는 지난 15일 봄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5회 의정부시 어울림등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어울림등반대회는 자연친화적이고 아름다운 의정부의 대표적 명소인 소풍길과 둘레길에서 열렸으며, 장애인 300명, 비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300명 등 600여명이 함께 했다.참가자들은 자연의 신선함을 느끼며 함께한 가족들과 서로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시간을 되었으며,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인식을 높여 누구하나 소외된 사람 없이 즐겁게 웃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등반대회가 되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의정부시 어울림등반대회는 언제까지나 지속될 것이며 내년 이맘때쯤에는 더 신나는 하루가 또 찾아올 것을 기대하면서 어울림등반대회와 같은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장애가 있더라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행복이 넘치는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제7회 어린이 한마음 가족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매년 가정의 달 5월이면 개최되는 가족문화대축제는 청소년 챔버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표창, 각종 테마별 체험 부스, 먹거리장터 등 풍성하고 유쾌한 놀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야외 무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게임 마당과 KBS-인기 어린이극 '타오르지마 버스터'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또한, 희귀 동물을 전시하는 찾아온 동물원과 소방안전체험, 순찰차 타고 사진 찍기, 로보카폴리 만들기 등 16여개의 체험 부스와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장난감 전시 및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 문화 한마당으로 꾸며진다.의정부시는 이번 행사가 건강한 가정문화 형성과 가족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7회 어린이 한마음 가족문화대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031-828-2262) 또는 의정부문화원(031-828-4736)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는 지난 3월 23일 '2017년 33개 주요추진사업'을 선정하고 성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주요사업은 수락산 둘레길 조성사업, 직동·추동 민간공원 조성, 무한상상 시민공원 조성 등 시민의 휴식·여가·문화 조성사업과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 등 문화·관광도시 조성사업, 캠프홀링워터 역전근린공원 조성 등 미군 반환공여지 관련사업 등이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정책을 추진해 중·장기적인 미래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시정운영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지역 현안과제들을 지혜롭게 풀어나갈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류문화의 중심'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 의정부시는 산곡동 일대(62만 1,774㎡)에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총 1조7천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0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유아들 사이에 '뽀통령'으로 불리는 국산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뽀로로 테마랜드', YG 엔터테인먼트의 케이팝 클러스터, 가족형 호텔,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이 사업은 2012년 시작해 2014년 3∼4월 해당
CCTV 운영실태, 아동안전실태 중점확인위반사항 즉시 시정조치 및 행정처분아동학대 징후 발견시 즉시 신고 조치 경기도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북부 어린이집 CCTV 운영실태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경기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기북부 8개 시군 소재 12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CCTV 관리·운영 및 아동 안전실태 점검 활동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2015년 4월 '영유아보육법 제15조' 개정 이후 어린이집 CCTV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CCTV 운영 및 아동 안전실태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 합동점검은 시군별로 무작위로 1~3곳씩을 선정, 의정부 2곳, 포천 1곳, 연천 1곳, 파주 2곳, 동두천 1곳, 양주 1곳, 고양 3곳, 가평 1곳 등 총 12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오는 5월 12일까지 각 시군별로 자체계획에 따라 어린이집 236곳에 대한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북부지역 어린이집 248곳에 대한 점검이 이뤄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도와 시군은 이번 점검기간 동안 ▲CCTV
의정부시는 오는 4월 20일부터 등·하교시간 동안 둔배미삼거리에서 농업기술센터 입구까지 운행하는 201번 마을버스 노선을 연장운행한다고 밝혔다.용현동 거주 발곡고 학생들은 등·하교시 203-1번, 203-2번 버스를 타고 신곡동을 경유해 다른 버스로 환승을 하거나 도보로 7분을 걸어서 이동해야 하는 등의 불편을 호소하며 지속적으로 용현동 방면에서 발곡고 까지 바로 갈 수 있는 노선 신설을 요청했다.그러나 버스업체는 발곡고에서 용현동 방면까지 신규 노선 신설시 거주 주민이 많지 않아 1.5km 가량을 공차로 운행해야 하고 배차간격 증가에 따른 기존 고객의 불편과 버스 종사자들의 휴식시간 감축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명했다.의정부시는 버스업체와의 긴밀한 협의롤 통해 등·하교시(총10회)동안 201번스의 노선을 조정해 발곡고 학생들 및 용현동 거주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이광식 의정부시 교통기획과장은 "민원인과 버스업체의 의견이 서로 상충되어 합의점을 찾기가 어려웠지만 이해와 배려를 통해 민원이 해결되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가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국가 주도 개발을 포함한 5개 사업을 제19대 대선 후보들에게 선거 공약으로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건의 내용은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국가 주도 개발, ▲국도 3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75연립상가 재정비), ▲전철 1호선 송내역 신설, ▲제생병원 공사 재개를 위한 행정 지원,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덕정 나들목 포천 방향 진입램프 설치 등 5개 사업이다.동두천시는 이번 건의사항이 대선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시는 차별적인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정책을 폐지하고 용산과 평택 미군기지 개발에 준하는 국가 주도 개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동두천시는 市 전체 면적의 42%가 공여지로 전국 공여지의 16%에 해당하는 규모로 재정자립도 및 고용률이 전국 최하위권 경제지표를 보이는 등 공여지로 인해 개발이 소외되어 지역 낙후는 가속화되고, 시에서 자체적으로 대규모 공여지 개발이 불가능한 상황이다.따라서 국가안보 희생 지역에 대한 공정한 대우로 지역 주민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열악한 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는 정부 주도 공여지 개발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경기북부 주요 간선 도로망인 국도
의정부시는 4월 14일 오후 3시 권역형 복지허브화를 전면 시행하고 주민 밀착형 복지행정 실현을 상징하는 흥선동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청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 의정부시의회 박종철의장 및 시·도의원과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제막식과 테이프커팅의 행사가 진행됐다.안병용 시장은 축사를 통해 "권역형 복지허브화 전면 시행에 만족하지 않고,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의정부시 복지허브화를 앞으로 대한민국 주민친화적 행정의 표본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약해야 한다"며 "권역형 복지허브화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흥선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은 물론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흥선동 청사는 행정자치부의 소규모 동 통폐합 방침에 따라 지난 2015년 3월 5일 기존 가능2동과 가능3동을 통합해 동 명칭으로 흥선동으로 정하고 청사를 신축해 개청하게 됐다. 한편, 한편, 권역형 복지허브화 본격 시행에 따라 권역동에 위임하는 사무는 △개별공시지가 확인원 발급, △시세에 관한 사항, △통신판매업에 관한 사항, △일자리와 복지연계지원에 관한 사항, △기업체 재해관리 및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및 직원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양주시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취임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기념식에 앞서 취임 후 1주년을 되돌아보며 그동안의 시정 성과 영상 및 양주시립 교향악단 중창단의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이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간 감동 양주 실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성과를 이뤄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또한 "양주시 공직자는 공무원 눈높이가 아닌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공직자는 시민에게 무한 봉사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희망의 에너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2021년 인구 30만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금 1~2년이 가장 중요한 시기로 올해를 '사회 기반시설 구축 원년의 해'로 삼은 만큼 감동 365정신과 감동 행정으로 시민을 위한 변화와 개혁에 동참하는 공직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정재종)는 지난 12일 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 고양지청)와 이륜차 배달종사자 재해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이륜차 배달종사자 산업재해의 지속적 증가로 인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 공단, 경기북부지방경찰청, 파주경찰서,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 관내 퀵서비스 및 소형화물운수업 사업장(24개소)의 사업주들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배달종사자의 재해 발생 주요 요인인 '시간내 배달제' 등 빨리빨리 배달관행 근절을 위한 개선방안과 사업장별 배달구조, 운영체계, 배달 연령층 등에 대해 논의했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과 파주경찰서는 향후 이륜차 안전헬멧 미착용에 대해 강력 단속할 계획이며,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은 이륜차 면허취득 응시자 대상 안전가이드 등의 자료를 보급할 예정이다.이에 고용부와 공단은 사업주의 배달근로자에 대한 승차용 안전모 지급의무 및 탑승제한 신설등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지원을 통해 효율적인 재해예방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간담회에 참석한 사업주들은 경찰청의 단속계획에 따른 사업장의 애로사항과 고용노동부의 정책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륜차 배달종사자
서울시, 'X'자형 횡단보도 설치후 사고위험 크게 줄어일본, 'X'자형 횡단보도 설치한 교차로 교통사고 35%↓의정부시의회 권재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이 4월 12일 제26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날로 증가하는 심각한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생통학 정착을 위해 스쿨존과 보행자 우선도로에 'X자형 횡단보도' 설치 확대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권 의원은 언론보도 자료를 인용 "최근 5년간 보행중에 다치거나 사망한 사람은 총 26만 7,142명으로 이중 사망 9,758명, 부상 25만 7,384명으로 하루 평균 5명의 사망자와 141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고, "보행 사망자 수는 매년 감소 추세이지만 교통사고 사망자 중에서 보행 사망자 점유율이 다른 교통안전 선진국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서울시에서 일명 'X'자 횡단보도를 설치한 결과, 보행시간도 사고위험도 크게 줄었다"며 "X자형 횡단보도는 모든 방향으로 한 번에 건너갈 수 있어 두 번을 건너야 하는 기존 'ㅁ'자형 횡단보도 보다는 보행시간이 단축되고 차량의 운행 속도를 낮추는 기능이 있어 사고 위험도를 줄일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