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지난 17일 사단법인 도전 한국인 운동협회에서 주최한 '2017 도전 한국인상 지방의회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이날 도전 한국인 운동협회는 "김원기 도의원은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고학으로 사회복지전공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그동안 노인복지 활동과 대학에서 사회복지 인재양성 및 재선 경기도의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뛰어난 의정활동을 인정하여 지방의회 부문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심사결과를 밝혔다.'도전 한국인상'은 온갖 어려움에도 좌절하지 않고 고난을 극복하며 분야별 영역에서 강한 도전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으로서, 그동안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박원순 서울시장, 장미란 전 역도국가대표 선수 등이 수상한바 있다. 올해 시상에는 김원기 도의원을 포함해 강민구 법원도서관장, 김희수 건양대 총장,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등 10명이 분야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이 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행복듬북(Book)한 문화공간'을 조성·운영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행복도서실 시민개방과 함께 지역주민 누구나 도서를 접할 기회를 확대하고 흥미 유발을 위해 전 직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감상문을 접수받아 시상한 바 있다.노만균 이사장은 "행복듬북(Book)한 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체육과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시설조성으로, '책 읽는 도시 의정부'에 적극 부응하는 책 읽기 문화 확대 및 언제 어디서나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행복듬북(Book)한 문화공간'은 의정부종합운동장 내에 소재하고 있으며,연중무휴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 장애인 문화, 예술, 복지정책 전반 날카로운 문제 제기 시설·고용·문화 등 정책사업, 장애인 입장에서 추진할 것 촉구 국은주 도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3)이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제317회 2차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소극적인 경기도의 장애인 관련 정책과 소규모학교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대책마련을 강력히 주장했다.국 의원은 이날 도정질의를 통해 장애인들이 유일하게 활동하며 재활과 사회생활을 하는 복지관과 체육관이 장애의 형태나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등 방향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특히, 도지사 공약의 Key는 일자리 창출임에도 국고보조사업과 도비보조사업 일자리 5천여명 중 1천여명이 월평균 8만8천원을 받는 보호작업장 근로자로, 월 10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는 곳은 겨우 13개에 지나지 않다고 밝혔다.덧붙여 경기도의 17개의 공공기관 및 산하단체 중 장애인 고용률 3%를 충족한 곳은 6개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경기도의 근본적인 정책을 시정할 것을 촉구했다.또한, 취약계층으로 대별되는 장애인의 문화예술향유권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실생활과 관련되는 문화예술의 영역 개발과 장애인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기반을
연천군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7년(2016년도 실적) 세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처음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 및 시상금 7천만원을 수상하는 영예을 안았다.이번 경기도 세정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지방세 징수율,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실적 등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세정평가, 체납액 징수 등이 경기도 내 최하위권을 면치 못했지만, 지난해에는 비록 세수규모도 작고, 지역경제 여건도 불리하지만 세무과 전직원이 일치단결 노력하므로서 이루어낸 성과라고밝혔다. 김규선 군수는 "이번 경기도 세정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은 그동안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해 주신 군민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로서 군민들 및 지방세 부과·징수 및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노력한 세무과 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납세편의 시책 발굴과 안정적인 재정확충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의정부시 금오동 소재 홈플러스 의정부점 1층 야외특판장에서 '개성공단 기업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손을 잡고 개성공단 입주기업 및 영업기업들의 판로개척과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중단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기업들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2017년 개성공단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총 사업비는 2억 4천만 원으로 경기도가 1억 8천만 원을,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 6천만 원을 각각 부담하기로 했다. 도비는 경기도 남북교류협력기금으로 충당하게 되며, 특히 지자체의 남북교류협력기금으로 개성공단기업을 지원하는 첫 번째 사례라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지원 대상은 경기도가 사업소재지인 개성공단 입주기업 38개사, 개성공단 영업기업 24개 등 총 62개 업체가 대상이 되며, 이중에서 별도의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 및 지원하게 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홈페이지 제작 지원, ▲카탈로그 제작 지원, ▲홍보동영상 제작 지원, ▲B2B 사이트(Business to Business Si
홍문종 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을)은 지난 15일 용현동 만가대 (구)캠프인디안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행정자치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용현동 만가대 일원은 기존 도로가 협소할 뿐 아니라 각종 건축개발로 인한 재난구조 및 차량 진입이 어려워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절실히 요구되는 지역이었으나, 지금까지 의정부시의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했다.그러나 이번에 국비 7억 원이 투입됨으로써 잔여 사업비 일부를 충당할 수 있게 됐다.홍문종 의원은 "(구)캠프인디안 내 도로는 만가대의 중심도로로써 개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면서, "늦었지만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오랜 숙원사업이 머지않아 결실을 맺게 될 것으로 기대돼 다행"이라고 말했다.이어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어 주민편의와 안전이 조속히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용현동 (구)캠프인디안 내 도로 150m를 포함한 총길이 457m 개설사업은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13일 송산119안전센터에서 안전체험 극대화를 위해 지하철 사고 이동형 트레일러와 이동안전체험차를 배치하고 119안전체험장을 열어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체험장 견학은 의정부시 용현동 소재 산들유치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지하철 사고 이동형 트레일러와 이동안전체험차를 이용해 화재 시 대피방법을 체험, 물소화기세트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했다.한편, 지하철 사고 이동형 트레일러는 지하철과 동일한 구조에서 문을 열고 탈출하는 방법 등 맞춤형 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재난대응능력 및 안전문화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제작됐다.이경호 서장은 "지하철 사고 이동형트레일러 도입으로 시민들에게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의정부신문을 포함한 7개 언론사로 구성된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회장 경기북부포커스 대표 이미숙)는 지난 3월 9일 박종철 의정부시의회 의장과 합동인터뷰를 실시했다.이날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박종철 의장과 인터뷰를 통해 개통 4년 반 만에 적자운영을 이유로 지난 1월11일 법원에 파산신청을 한 의정부경전철에 대한 의정부시의회의 대응방향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박종철 의장은 "의정부경전철은 시민의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시의회는 정상화 방안 모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박 의장에 따르면 의정부시의회는 제265회 임시회에서 '의정부경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할 계획이다.특히, 특위는 4~5월간 장암동 7호선 차량기지 설치시 서울시의 '사회적 기회비용' 적절성 여부를 비롯해 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전반에 대한 사업진행 절차의 적법성 등 다양한 사항들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반면,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책기구 설립 중요성은 인정하면서도 현재는 여러 가지 법률적 판단과 기술적 검토 등 전문가들의 의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우선순위를 정했다.시의회는 또 경전철 개통 초기 잦은 고장은 파산에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 '해피우먼스콰이어' 합창단이 단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모집파트는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파트이며 총 15명의 인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5세 이상 55세 미만의 여성으로, 전공 및 학력을 불문하고 합창과 음악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디션을 희망하는 사람은 자유곡 1곡과 해당 악보를 지참하면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다.의정부YMCA가 위탁운영하는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의 해피우먼스콰이어 합창단은 매주 화요일에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고 있다. 합창단은 지난 2012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창단해 현재까지 의정부 내 다양한 곳에서 문화공연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아름다운 소리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해피우먼스콰이어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11월 정기연주회와 음악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해피우먼스콰이어에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 2층 사무실로 내방하거나 전화(031-874-8081~2/
의정부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3월 6일부터 12일까지를 '집중 환경정비 주간'으로 정하고 도로·교통·체육시설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공시설물 및 청소 취약지역에 대하여 범시민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실시했다.특히, 시민들의 자율적인 청결활동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3월 10일을 '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 시민·유관기관·사회단체·공무원 등 1,800여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안병용 시장은 이날 의정부1동 주민들과 함께 직접 행복로 및 제일시장 주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일제 대청소에 동참했다.안 시장은 "내가 먼저 내 주위를 돌아보고 스스로 청결활동을 실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