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명 학·석사 학위 받고 사회 진출김병옥 총장 "신한인 정신 가져달라" 당부 신한대학교 2016학년도 학위수여식이 지난 14일 신한대학교 의정부 캠퍼스 도봉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전문학사 84명, 학사 373명, 평생중심대학 계약학과 108명, 석사 47명 등 612명이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다. 김병옥 총장, 이채락 신흥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이명호 학생지원처장의 학사보고, 김병옥 총장의 졸업축사와 학위수여 및 상장 수여,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안현수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우수한 성적을 거둔 산업디자인전공 최재림 학생이 총장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29명의 학사와 석사가 설립자(강신경 목사)상, 대학원장상, 경기도지사상, 지자체단체장상 등을 수상했다. 김병옥 총장은 졸업축사에서 "오늘 졸업생은 종합대학으로 승격한 이후 대학발전의 중심에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주역으로써 신한대학교 역사에서 매우 특별한 졸업생들"이라고 밝히고, "성공이 보장되지 않는 사회에서 여러분이 꼭 지녀야 할 자세는 끈질긴 집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모든 스포츠에는 룰, 규칙이 있다. 경기중 심판은 매의 눈으로 선수들이 룰을 어기거나 비신사적인 행동을 하는지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주시한다. 룰을 어긴 선수는 심판으로부터 반칙선언을 받고 심지어는 경기장에서 퇴장, 다음경기 출전에 제한을 받기도 한다. 즉, 스포츠에서 룰은 꼭 지키기로 되어 있는 규칙, 약속을 말한다. 이러한 규칙은 스포츠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사는 공동체 사회에서도 명백한 룰이 있다. 2017년 우리 경찰에서는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행위 중 '생활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을 '3대 반칙'으로 선정하여 집중단속 예정이다.생활반칙은 국민안전을 위협하고 구성원간의 불신을 조장하는 안전비리, 선발비리, 서민갈취 사범 등이 주요단속 대상이다. 서민을 아프게 하는 취업알선 사기, 채용부정비리 등이 해당된다.도로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체증을 야기하는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을 교통반칙 행위로 정해 집중단속하기로 했다.또한 사이버반칙으로 직거래 사기 등 인터넷 먹튀, 보이스피싱, 사이버 명예훼손이 해당된다. 특히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가짜뉴스 제작·유포행위도 강력대처 예정이다.현재 국민의 원하는 키워드는 '성장과 개
의정부시는 지난 2월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의정부 신시가지 및 의정부역 서부광장 주변을 중심으로 에어라이트, 배너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상인들이 고객유치를 위해 인도 혹은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해 놓은 불법유동광고물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될 뿐만 아니라 차량과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해 그동안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이에 의정부시는 건축과 등 6개 과와 의정부경찰서 기동순찰대로 구성된 합동정비반(54명)을 편성해 미 신고된 245개 불법광고물(에어라이트, 배너 등)을 일제 수거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했다.특히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앞으로도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불법광고물 게시자에 대해 강제철거 및 과태료 처분(500만원 이하) 등 강도 높은 단속을 펼쳐나갈 방침이다.의정부시 김동수 건축과장은 “에어라이트는 보도에 설치돼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을 야기하고 최근에는 도로변까지 내려와 차량통행까지 방해하는 등 위험요소가 많다”며 “행인들 보행에 지장을 주고 감전사고 위험도 유발하는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 강력한 단속과 함께 각 업소의 협조를 병행하면서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
의정부 영석고등학교 학생들이 송산1동주민센터를 찾아 저소득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43포를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재학생들이 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을 모아 불우이웃돕기에 나서 추운날씨에도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지도 교사는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그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병화 송산1동장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모범이 되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한편, 기탁 받은 백미는 홀로 사는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포천시인재장학재단(이사장 민천식)이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 동안 2017년도 장학생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2017년 제1차 이사회를 통해 올해부터 상반기에는 대학생 분야만 신청받고 나머지 분야는 하반기에 별도로 신청받을 예정인 가운데 3월중 장학생을 선발, 57명의 대학생에게 1억4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신청조건은 포천시에 2년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학생(또는 시민의 자녀) 중 공고일 현재 국내 대학교에 입학 또는 재학중인 학생으로 1인당 250만원을 기준으로 하여 타 장학금 공제 후 등록금 범위 안에서 지급할 예정이다.오는 24일까지 포천시청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우11147, 포천시 중앙로 87)에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고, 공고문은 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포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장학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최근 일본 츠쿠바대학 히사다 켄이치로 지질학과 교수와 대학원생 등 10여명이 연천군 대표적인 국가지질명소인 재인폭포와 전곡리 유적 등 2박3일 일정으로 현장 탐방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난 해 9월 일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정받은 츠쿠바산 지역 지질공원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벤치마킹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이용일교수와 강원대학교 지질학과 정대교 교수가 연천 지질공원을 추천하며 함께 동행했다.현재 츠쿠바시 교육위원회 및 츠쿠바산 지역 지질공원 추진협의회 자문위원인 히사다교수는11일 오전 연천 전곡리 유적과 선사박물과 그리고 방문자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재인폭포와 아우라지 베개용암 그리고 백의리층 등 연천의 주요 지질명소를 탐방했다. 히사다 교수팀은 연천 지질공원의 인증 후 지질명소 관리와 운영 등에 특히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지질전문가 이상의 전문지식을 갖고 설명하는 연천 지질공원 해설사들의 활약에 크게 놀라며 일본에 돌아가 해설사들의 역량강화에 노력해야겠다며 언급하기도 했다. 이튿날인 12일에는 연천군 대표적인 안보관광지인 태풍전망대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연천군 대표적인 지오트레일인 차탄천 에
경기도는 2017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예산으로 전년도 502억 원 대비 126억 원이 증액된 628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지역균형발전사업'은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두천, 포천, 연천, 가평, 양평, 여주 등 도내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2,900억 원을 연차별로 투자해 기반시설, 문화관광, 지역개발, 농업경제 등 각종 분야를 지원,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올해 3년차를 맞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지금까지 전체 40개 사업 중 29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중 올해 1월 기준 준공된 사업장이 5곳, 공사 중인 사업장이 9곳, 실시설계 중으로 연내 착공될 사업장이 15곳이다. 올해는 21개 사업에 도비 502억 원, 시군비 126억 원 등 총 628억 원의 예산이 투자될 계획이다. 이중 연천군 '공영버스터미널 조성', 여주시 '세종로 한글거리 조성' 등 7개 사업이 올해부터 추진된다.특히, 지난해보다 증액된 예산 편성으로 사업 추진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며, 제2기 경기연정 사업에도 포함돼 향후에도 안정적인 재원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이번에 편성된 내용을 살펴보면 각 시군별로 ▲포천시 '한탄강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위례-신사선경전철 '사업제안서' 제출신의 저버린 대기업 횡포 규탄 시위...GS제품 불매운동 나설 것폭력 오간 '의정부경전철 진실을 요구하는 시민모임'도 싸잡아 비난"사실 호도, 거짓·엉터리 여론 조장, 정치적 이슈로만 삼고 있다" 주장의정부경전철 사업자의 파산 신청과 관련해 13일 의정부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최대 출자사인 GS건설을 강력 비판하며 운행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를 대표해 성명서를 발표한 현호준 위원장(녹양동 주민자치위원회)은 "의정부경전철 사업시행자의 파산신청으로 43만 의정부시민들은 경전철이 멈춰서지 않을까 불안에 떨고 있다"며 "30년간 운영키로 한 약속을 저버리고 파산을 신청한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와 주관사인 GS건설에 대해 깊은 배신감과 사회적 책임을 도외시한 극단적인 선택에 큰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특히 그는 "의정부경전철 최대 출자사인 GS건설이 경전철사업의 정상화 노력 없이 사업을 내팽개치고 적자를 이유로 파산절차를 진행 중인 상황에서 서울 위례-신사선 경전철 사업에 눈독을 들여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는 언론보도를 접하면서 43만 의정부시민 모두는 분노를 금할 수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원장 전해명)은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저소득층의 의료비지원 사업 추진을위한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전해명 의정부성모병원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향후 의정부성모병원은 의정부시에서 추천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과질환, 무릎 퇴행성 관절염 시·수술 및 입원비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게 된다.전해명 의정부성모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어려운 이웃의 의료이용 불평등을 해소하고 나아가 의정부시 건강수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많은 의료비 지출로 경제적 부담이 돼 양질의 민간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하나가 되어 의정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보건·의료·복지 전달체계의 통합 건강 안정망'을 구축하는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는 10일 의정부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첫 이사회를 갖고 새롭게 구성된 부회장단과 감사 및 이사를 임명·위촉했다.안병용 시장은 이날 이명철 수석부회장(경민대학교 교수), 최기면 부회장(태진실리콘 대표), 김옥환 부회장(의정부농협지부장), 박종석 부회장(속편한내과 원장), 정재섭 부회장(웨딩플로체 대표), 오명화 감사(회계사), 남석찬 감사(두성시스템 대표) 등 새로 선임된 임원 35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시체육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제37회 한·일우호도시 친선교환경기 출전계획, ▲특정감사 지적사항, ▲체육회 간부 직위해제 사항, ▲2016년도 세입·세출 결산 감사보고와 ▲2017 사업계획(안) 및 예산변경(안), ▲규정 일부 개정(안) 등에 관한 사항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체육회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안병용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이사 선임의 결단을 내려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를 계기로 의정부시체육회가 새롭게 변모해 더욱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헌신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