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 설명회를 5월 2일 오후 2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참석대상은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 또는 선임예정자, 정당관계자 등이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입후보 절차, 선거운동 방법,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선거비용 제한액 등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이번 선거의 후보자등록은 5월 24일부터 25일까지며, 선거운동기간은 5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다.후보자로 등록된 사람은 선거운동기간 개시일 전일(5.30)까지 예비후보자가 할 수 있는 제한된 범위 안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한편, 이번 입후보 안내 설명회 자료는 참석자에 한해 배부할 예정이다.
3선 도전 이유...의정부 100년 먹거리 마련하기 위한 일들 남아 있어 "거짓 주장과 음해, 비상식적 행위에 대해선 엄중히 대처해 나갈 것"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로 단수공천이 확정된 안병용 시장이 4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날 안 시장은 3선 도전 이유와 관련해 "제가 목표로 세웠던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일들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며 "공천이 확정돼 참으로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로 어깨가 무겁다"고 심경을 밝혔다.이어 그는 "의정부시의 최대 현안 사업인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후보시절에 언급하신 CRC 안보테마 관광단지 조성, 캠프잭슨, 캠프스탠리 등 이미 구상한 사업들이 미군공여지 반환일정 변동으로 그 사업추진이 아직 확정되지 못하고 있다"며 "의정부의 역동적인 미래를 위해 야심차게 설계하고 진행해 왔던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그 결실을 거두기 위해서 저의 경험과 노하우가 의정부시와 44만 의정부 시민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확신했다"고 강조했다.특히, 안 시장은 경전철 위기 수습 및 그 과정에서 예산 절약을 통한 '채무제로' 선언을 언급하며 "그럼에도 자유한국당은 억지주장으로 의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양주시(시장 이성호),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등 3개 자치단체는 지난 12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문화·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호협약을 맺고 상생발전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생활권이 유사한 3개시가 각각 보유하고 있는 지역 자원 공유 및 상생발전 초석을 마련하자는 데 합의하면서 성사됐다.협약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성호 양주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3개 자치단체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은 ▲문화·예술 분야 교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인프라 연계협력, ▲교류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회단체 행사 추진, ▲유·무형 문화재 연구, ▲문화유적지와 관광지 참여 시민 입장료 할인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3개 자치단체는 이번 협약으로 문화·예술·관광과 시민교류 등 폭넓은 협력을 통해 공동의 이익 창출과 상호 발전의 커다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행자 안전 위협 및 도시미관 훼손 유흥업소 광고물,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영향 미쳐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정승우)는 행복로 일대 불법유동광고물(에어라이트, 입간판, 배너 등)대한 야간 특별정비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그동안 여러 차례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행정기관의 단속을 비웃기라도 하듯 행복로 및 중앙로 일대의 자영업자들은 불법유동광고물을 이면도로에 설치해이곳을 지나는시민들의 통행을방해하고 있다.특히, 에어라이트(풍선간판)는 설치비용 대비 광고효과가 커서 광고주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이들 불법광고물이 보행자의 보행을 방해해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지나치게 큰 부피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또한 야간유흥업소가 밀집한 상업지역에 설치된 에어라이트는 선정적인 내용으로 청소년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이에 흥선권역은 행복로 일대, 녹색거리 주변, 부대찌개 거리 등 주요 상업지역을 대상으로 경기도옥외광고협회와 협조, 합동 정비반을 편성하여 불법광고물 설치 광고주를 계도하고 자진 정비하도록 안내한다.아울러 올바른 광고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전개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만들
'함께 따뜻한 의정부', '모두가 잘 사는 의정부'를 만들겠습니다."이번에는 의정부토박이, 행정전문가 김동근을 밀어주세요"김동근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로 확정됐다.자유한국당은 11일 6.13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로 김동근 후보를 포함 30명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한국당은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등 나머지 공천도 오는 20일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동근 예비후보는 공천 발표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공천 확정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김 후보는 소견문을 통해 "무엇보다 이번 시장선거 승리를 위해 '경기북부 100만 생활경제권 중심도시-의정부'를 염원하시는 대다수 시민들과 같이 힘을 합쳐 안병용 3선 저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이어 "민선 5,6기 안병용 시장의 8년 시정은 시민들에게 보이지 않는 고통과 낭비의 시간이었다"고 전제 후 안병용 시장의 주요공약인 '8·3·5프로젝트'와 관련해 "4년전 안 시장이 시민들에게 제시한 '835 프로젝트'는 아직까지 계획만 있었지, 실제로 가시화된 성과는 없다. '8백만명 관광객 유치', '3만개 일자리 창출', '5조원 경제효과 창출', 내용은 참 좋지만,누가 봐도 구체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뒤에 숨지 않겠습니다.""뇌물 받지 않았습니다. 교비는 그대로 있습니다." 4월 임시국회가 공전하면서 여당으로부터 '방탄국회'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홍문종 국회의원이 9일 '불체포특권' 포기와 함께 범죄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홍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월 15일 검찰이 불법정치자금(공천헌금)을 받아 학교법인을 이용해 자금 세탁한 혐의가 있다고 첫 압수수색을 집행한 이후 78일 동안 저는 '불법정치자금 수수 및 자금세탁 의혹'이라는 꼬리표를 단 채 모든 정치활동을 중단하고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며 "잘못이 없으니 수사 결과도 당연히 상식적일 것으로 기대했다"고 밝혔다.그는 "그러나 검찰은 당초의 불법정치자금이나 공천헌금 수수 얘기들은 간 데 없고 뇌물을 받았느니, 교비를 횡령했느니, 심지어 범인도피교사 혐의까지 동원해가며 저를 천하의 잡범으로 만든 범죄목록을 첨부했다"고 강한 불만을 터뜨렸다. 이어 "사실이 아니다, 천번 만번 생각해도 아니다"라며 "저는 누구에게도 뇌물을 받지 않았다. 교비를 횡령한 적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얼마전 타개한 고 홍우준 경민학원 창립자를 거론하며 "아버지 이하 모든 가족이
의정부시시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 이하 공단)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노영일, 이하 지회)가 관내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시설 봉사사업(공영주차장관리)' 협약서를 체결했다.'공공시설봉사사업(공영주차장관리)'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노인사회활동사업에 일환으로 지방공기업(공단)과 사단법인대한노인회(지회)와의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 노인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지난 2013년도부터 지원하고 있다.의정부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의정부시 녹양역공영주차장 등 14개소의 주차장에서 환경관리 및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활동에 참여하며, 하루 3시간 격일제 근무로 10일간 월 30시간 근무하면 일정 급여를 지급한다.강은희 이사장은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노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3월 2일 정기총회에서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된 노영일 회장은 의정부시의회 의장(제6대, 전반기)을 역임한 재선의원 출신으로, 강은희 이사장과는 6대 시의회에서 의기투합해 시민들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바 있다.
제일시장 상인들 만나..."골목상권이 살아야 경제가 살아"포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반대 농성장 방문해 민심 청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출마선언 후 첫 행보로 의정부 제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민생투어로 민심잡기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28일 의정부 제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은 뒤 "이제는 힘없는 다수 서민들 중심의 정책이 필요하다"며 지역 상인들과 눈높이를 맞췄다. 이날 이 후보 '온누리상품권은 왜곡이 있다. 지역상품권으로 가야 실질적으로 이득이 있다'는 상인들의 지적에 대해 "지역화폐가 지방 발전에도 좋고 동네 골목상권에도 좋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지만, 관료들이 잘 안 움직인다"며 "여러분들이 지역화폐를 의무화해 달라고 청원을 하거나 집단민원을 제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홀대론에 대해서도 이 후보는 주민들의 손을 들어주었다. "북부는 분단 상황, 수도권 환경 문제, 상수원 규제 등 때문에 혜택은 없이 손해만 입고 있다"며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부담해야 할 것을 경기 북부가 독박을 쓰고 있는 형국인데, 혜택을 입는 전체가 손실을 입는 사람들에게 혜택을 줘야 한다"
맑은 수도물 공급에 대한 시 지원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3만 세대 상수도 옥내 및 공용배관 녹물 발생 가능성 높아의정부시의회 임호석 의원이 노후 상수도관 교체를 요구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임 의원은 지난 23일 개의한 제2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요즘의 공동주택 상수도 옥내 및 공용배관은 스텐레스재질로 되어있어 큰 염려가 없으나 90년대 중·후반 이전에 지어져 준공된 지 20년이 넘는 70여개 아파트단지 중 수도배관교체가 이뤄지지 않은 3만 전.후의 세대와 연립주택, 단독주택 등의 상수도 옥내 및 공용배관은 녹물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또한 그는 "상수도배관의 노후로 인한 교체는 단지나 입주자 자체적으로 교체를 해야만 하지만 비용이 막대하게 소요되고, 많은 세대가 모인 공동주택 특성상 세대별 사업이 아닌 동의를 얻어야 하는 단지 전체의 사업으로 시행해야하므로 쉽게 교체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임 의원에 따르면 현재 의정부시로부터 지원 대상이 되려면 면적, 세대수, 장기수선충당금 등을 고려해야 하기에 더욱 공용수도배관 교체가 힘든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경기도에서는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매년
'2018년도 제1회 추가 경정예산안' 등 11개 안건 의결앞으로 구금된 시의원 '월급' 지급 않키로...'의정활동비 및 여비 지급 제한' 조례 개정돼김일봉 의원, 「의정부시 환경교육진흥 및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환경교육 활성화 기여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는 3월 23일 제278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18년도 제1회 추가 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한 11개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수봉)의 '2018년도 제1회 추가 경정예산안'을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예산운영과 재원배분의 효율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여 가결했다.운영위원회(위원장 안춘선)는 합리적인 의회 운영을 도모하고자 구금되어 사실상 의정활동이 불가능한 지방의원에게 의정활동비 및 여비 지급을 제한하는 내용으로 안지찬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하였고,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선희)는 「의정부시 교복 지원 조례안」 등 7개의 안건을 처리했다.이 중 조금석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정선희, 김현주, 안춘선, 권재형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의정부시 교복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