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권역(권역동 국장 이용기)은 15일 송산권역 내 민원담당 직원들의 고충 청취 및 민원서비스 향상 방안 마련을 위해 ‘시장과 함께하는 송산권역 민원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하나로창구 및 사회복지 담당자뿐만 아니라 각종 인·허가 및 단속 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민원공무원들은 최근 경찰서와의 핫라인 비상벨 설치,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전화안내 서비스 등 근무여건이 개선된 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한편, 주민등록증 발급 시 간편한 지문채취를 위한 전자 십지문 등록 스캐너 도입, 효율적인 과태료 관리를 위한 업무조정 등 시민의 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건의했다. 이에 안병용 시장은 이늘 건의된 사항이 민원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검토를 지시했다. 안 시장은 “민원부서는 의정부시의 얼굴인 만큼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행복한 민원실 조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전 세대가 체감하는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2020년 한 눈에 살펴보는 의정부 인구정책’ 소책자 및 출산장려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해피버스 의정부 인구정책 소책자는 2020년 인구정책 82개 주요사업을 5개의 핵심 분야별로 구분·정리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체계화했다. 또 출산장려 아이사랑 스티커는 시민들이 현관 및 차량에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소책자 및 스티커는 시민과 밀접해 있는 민원실, 동 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의 관련기관 8개소에 배부했다. 또한 시는 홍보물품 제작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인구정책 원클릭!’ 운영을 통해 82개의 인구정책을 온라인으로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고, 경전철 및 버스 등의 대중교통 광고를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희정 기획예산과장은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하는 분위기가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이 더 가까이 체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형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5월 1일 황범순 부시장 주재로 ‘2021년도 국비 확보 대책회의’를 갖고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올해 예기치 않게 발생한 코로나19 여파로 정부의 세수 전망 불확실성이 커져 내년도 국비 확보에도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시는 다른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국비 확보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등 선제적 대응 필요성에 따라, 이날 대책회의를 통해 내년도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투자사업 국비 신청액은 △국도39호선 송추길 확장 등 도로개설 4건 162억원 △원도봉 집단취락지구 기반시설 설치 12억원 △의정부시 다목적스포츠파크 조성 8억원 △호원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생활체육시설 건립 4건 70억원 △캠프에세이욘 레포츠공원 조성 59억원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2억원 △고산 공공도서관 건립 등 도서관 사업 2건 17억원 △신흥마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등 도시재생사업 4건 72억원 △녹양동 생활SOC(주민건강센터) 건립 25억원 △부용산 문화공원 조성 등 공원사업 2건 41억원 △금오배수구역 하수관로 정비 등 노후관로 정비 4건 122억원 등이다. 내년도 정부 예
의정부시는 신곡2동 동오마을 주차장 폐쇄로 발생하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동오역 하부 부용천 산책로를 임시주차장으로 무료개방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동오마을 지하주차장 조성사업’으로 인해 공사기간인 내년 8월까지는 기존 주차장 이용이 불가능함에 따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금신교~부용교간(부용천 좌안)에 주차면 92대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이에 따라 부용천변 일부 구간의 자전거 및 보행자의 통행이 제한된다. 우회로로 자전거는 새말교 인근 하천도로를 통해 부용천변 맞은편을 이용하면 되고, 보행자는 부용천변 상부 보도를 이용하면 된다.
의정부시는 오는 6월까지 노후 건물 70개소를 대상으로 ‘2020년도 건축물 유지관리 점검(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축물 유지관리 점검(컨설팅)은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스스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건축물의 성능유지 및 안전성 확보 등을 통한 유지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건축물의 수명 연장과 안전 사고 예방을 도모하여 건축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도이다. 점검대상은 사용승인일 기준 10년이 경과된 일정규모 이상의 다중 이용건축물, 집합건축물, 특수구조건축물 등 노후건물 70개소로서 건축법에 따라 2년마다 1회 점검하여야 한다. 시는 점검대상 건물주에게 4월중 점검절차 등의 안내문을 발송하여 6월까지 건축물의 적정 관리실태 점검을 완료토록 할 예정이다. 건축물 소유·관리자는 건축사사무소, 감리전문회사, 건축분야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에 의뢰하여 대지·높이·구조안전·화재안전·건축설비·에너지 및 친환경관리 등 6개 분야와 건축법 위반행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후 점검결과를 허가권자(의정부시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만일 6월까지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법령에 따라 해당 건축물 소유자에게 과태료 등 행정처분이 부과된다.
의정부시가 지난 3월부터 공직자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표어 공모를 실시한 결과 ‘적극행정 실천, 누군가에게는 극적 결과’가 최우수 표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적극행정 표어 공모’에는 총 140건이 접수됐으며, 전 직원 대상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들의 관심도를 제고해 아직 공직사회에 깊이 뿌리내리지 못한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우수표어는 각종 홍보자료 및 문서에 표시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며, 선정된 우수표어 제안자 6명에 대해서는 상장 및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황범순 부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의정부시 공직자들이 스스로 적극행정 실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적극행정 표어 공모에 대한 공직자들의 참여가 높았던 만큼 그 관심도를 시정 업무에도 적용하여 소극적인 관행을 버리고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대부업체의 부당관행 근절과 서민금융 안정화를 위해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대부(중개)업체를 대상으로 금융감독원, 경기도,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2020년 상반기 대부업체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의정부시는 관내 전체 대부업체 159개 업체 중 거래 건수 및 보유 금액이 큰 업체, 민원이 발생한 업체, 2019년 합동점검 시 미점검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시에서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업체 역시 점검대상에 포함된다. 실태점검의 내실화 구축을 위해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불법 유동광고물 (명함, 전단지 등) 배포 여부 ▲대부광고 기준 준수여부(신용등급의 하락 가능성을 알리는 경고 문고, 홈페이지 및 지면 등 필수 표시사항 및 허위·과장 광고행위, 과도한 대출 유도광고 등) ▲대출이자율 수취의 적정성 ▲3백만 원 초과대출 시 소득증빙 징구의 적정성(과잉대출 확인) ▲대부(중개)업 등록증 및 대부조건표 게시 여부 ▲소재지, 전화번호, 임원, 홈페이지 등 주요 변경사항 변경등록 여부(15일 이내) ▲불법채권 추심여부(채권추심업무 가이드라인 준수)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합동 점검 결과에 따라 점검
의정부시 호원권역(권역동 국장 안종관)은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감시하고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경고판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호원권역의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은 2017년 512건, 2018년 637건, 2019년 654건으로 해다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무단투기 발생지역은 빌라가 많은 다세대주택 밀집지역과 단독주택 지역에서 약85%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을 신청한 대다수 민원인들은 쓰레기 무단투기를 하지 못하도록 철저한 예방 및 감시와, 무단투기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처벌을 해달라는 요청이 대다수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무단투기 금지 현수막 및 경고판을 설치하고, 시 담당자가 무단투기 현장에서 쓰레기를 파헤쳐 무단투기 행위자를 색출하는 작업 등을 하였으나, 예방 및 감시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17년부터 호원권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경고판(말하는 CCTV)을 설치했다. 스마트경고판은 고화질의 녹화가 가능한 영상녹화장치와 빛 감지 센서, 음성경고 등의 기능이 탑재된 앰프와 스피커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무단투기 시도를 감지하면 센서가 작동하여
의정부시는 9일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만원과 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 5만원 등 총 15만원을 함께 지급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4월 9일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4월 20일 부터는 가까운 농협지점과 각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접수 받는다. 온라인 신청은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홈페이지(www.basicincome.gg.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개인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를 선택해 사용 신청을 하면 승인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방문신청은 4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나 관내 20여개 농협은행 중 가까운 곳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세대단위로 받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신청인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4월 20일부터 5월 17일까지는 신청할 수 있는 대상 가구가 정해져 있으므로 본인이 속한 신청주간을 잘 알아본 후 방문해야 한다. 경기도·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 안내 콜센터(031-828
의정부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 조치 및 연장 결정에 따라 4월 19일까지 관내 클럽형태 유흥주점 6개소를 포함한 유흥주점 전체 업소(256개소)를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준수사항 이행여부에 대해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의정부시는 지난 22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7개반으로 구성된 관·경 합동점검반이 유흥주점 256개소에 대해 운영 중단을 권고하였고, 불가피하게 운영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다중이용시설의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지도·점검했다. 이 중 손소독제 미비치, 체온계 미구비로 인한 발열 미확인, 출입자 명부 작성 미흡 등으로 행정지도(현장시정조치)한 업소는 138개소다. 장연국 위생과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시민, 영업주 누구나 각자의 자리에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을 준수한다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이 조속히 종결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업소관리에 선진적으로 대처하겠으며,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