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나 4월18일부터 5월13일까지 관내 NGO 환경단체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관내 2개 NGO 환경단체와 단속팀을 구성해대기·폐수배출시설 사업장 및 비산먼지발생 사업장 등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합동점검에 나섰다.단속결과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사업장 1개소, 배출허용기준 초과 사업장 1개소, 변경신고 미이행 사업장 1개소 등 3개 사업장을 적발, 이들 위반 사업장에 대해 고발 및 행정처분 했다.정태현 녹색환경과장은 “앞으로도 NGO환경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단속의 투명성을 제고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 보건소는 지역주민 흡연율 감소와 흡연자의 금연 유도를 위해 시내버스 외부 금연홍보를 지난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내버스 외부광고는 버스측면에 “점점 줄어드는 당신의 인생, 금연합시다!”라는 흡연 경고문구와 금연을 도와주는 금연클리닉 이용안내 등의 홍보 내용을 담아 관내 시내버스 11대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앞으로 6개월간 관내 지역을 수시로 이동하는 버스를 이용한 금연홍보는 시각적 홍보효과를 높이고 금연에 대한 인식변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의정부시 보건소에서는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 방문이 힘든 직장인들에게 금연에 동참하고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양순복 의정부시 보건소장은 “관내 지역을 수시로 이동하는 시내버스의 시각적인 홍보효과로 지역주민 흡연율 감소와, 흡연자의 금연 다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밀접하고 지속적인 금연 홍보를 통해 건강백세도시에 걸맞는 금연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4월에 실시한 친절 모니터링 결과 이달의 BEST 친절공무원으로 가능1동주민센터 강선영 주무관을 선정했다. 강선영 주무관은 출생·사망, 어디서나민원, 제증명 발급 등 하나로민원 업무를 담당하면서 환한 미소로 민원인과 눈을 마주치며 일어서서 맞이하고 신속·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등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달의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친절 3S(Stand up, Smile, Say yes)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업무를 처리하여 민원인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특히 강선영 주무관은 1/4분기 친절3S운동 평가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달의 BEST 친절 공무원에 다시 선정되어 타 부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매달 민원창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6개 항목으로 이루어진 친절3S운동 평가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으며, 평가결과 우수자를 ‘이달의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시청 및 동주민센터 홍보모니터에 게시하여 자연스러운 친절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1일 ‘제11회 사랑해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사랑해 바자회’는 지난 10년 간 다양하고 따뜻한 주제로 개최됐다. 다채로운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지역주민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현재는 지역 내 최대 규모의 나눔축제로 성장했다.이번 바자회에서는 라텍스, 식품류, 생필품, 문구류, 생활용품 등의 물품과 분식류, 음료 등의 먹거리가 함께 판매되며, 지역 내 올바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가 열려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사랑해바자회의 주최측인 의정부장복 이춘희 관장은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올바른 나눔문화를 정착시키고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사회 고유문화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사랑해 바자회’를 응원하기 위해 개그우먼 김숙을 비롯해 많은 연예인들의 성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엔젤맘으로 불리는 방송인 현영과 걸그룹 블루미, 아는동생, 헤이미스, 실력파 뮤지션 그룹 어쿠스윗과 데이 앤 나잇, 소울 보컬리스트 신성훈, 배기성 등은
의정부YWCA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위한 2016년도 2차 심화직업교육훈련 과정인 '병원서비스 상담매니저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병원서비스상담매니저과정은 심화직업교육훈련으로 총 240시간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20명을 선발하여 병원코디네이터, 서비스매니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소양교육으로 취업정보 및 구직기술 습득, 취업마인드제고를 통해 취업의 동기를 부여하고, 전문교육으로 병원서비스의 이해 및 활용, 병원서비스 현장모니터링실습 등을 통하여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의정부와 경기도의 예산지원을 받는 무료교육과정으로 ▲취업지원, ▲자격증 취득비 지원, ▲교통비지원이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교육수료 후 병원서비스상담매니저로서 전문직으로의 취업을 도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전망이다.황기숙 의정부YWCA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경기북부지역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교육을 통하여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교육지원을 하고, 과정별 자격증을 취득과 일자리협력망을 통한 네트워크망을 형성하여
경기도내 장애인들의 취업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에서 ‘2016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열린다.이번 취업박람회는 장애유형 및 특성에 맞는 업체와 구직 장애인 간의 일자리매칭을 통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고용과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와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가 주최하고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다.지난해 10월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구인업체 33곳이 참여해 취업정보 제공은 물론 현장면접을 실시했었다. 그 결과 1,000여명의 장애인 구직자들이 행사장을 찾았고, 이중 700여명이 현장면접을 실시, 최종적으로 15명이 일자리를 얻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올해 박람회는 ▲취업알선 코너(50개 부스), ▲장애인 생산품 홍보 코너(30개 부스), ▲장애체험 및 부대행사 코너(20개 부스) 등 3개 섹터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구인업체 50여 곳, 장애인 생산품 업체 30여 곳이 참여하는 등 행사규모가 지난해보다 확대됐다.취업알선 코너에서는 구인업체 50여 곳이 참여해 취업정보 제공은 물론 현장 면접을 통한 구직 및 구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대상구역 62만㎡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로부터 5월 12일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관보에 고시됨에 따라 시는 시청과 양주역 일원을 역세권개발사업으로 본격 착수한다.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지난 2015년 1월 8일 행정자치부로부터 경기도 발전종합계획 승인을 득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추진됐다.이에 양주시장이 사업의 승인권자로 양주시와 민간출자자가 공동출자한 양주역세권개발피에프브이 주식회사로부터 이달 중 도시개발사업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을 신청 받아 올해 안에 지구지정과 개발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시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토지보상과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하여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구역은 경원선 전철1호선 양주역과 국도3호선 및 자동차 전용도로 광사IC와 접해 있어 교통접근성이 매우 우수하고 발전 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문화․행정․주거가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이자 경기북부의 중심 거점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9일 예심 거쳐 31일 리버사이드에서 본선 치러져 ‘마리텔’ 인기 연예인 양정원 2014년 서울대회 1위 수상자‘2016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서울대회가 오는 5월 31일 열린다.45년 전통의 세계대회인 미스인터콘티넨탈 대회는 독일 라이선스로 코리아 대회는 2011년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 하고 있다.2016년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서울대회는 미스퍼스트재단과 인터콘티넨탈조직위원회와 충청일보가 주최하며 나레스트 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박서준) 주관으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5월 19일 한국국제예술원에서 예심을 거치며, 선발된 본선진출자들은 빛나는MC아카테미에서 7일간의 교육 이후 5월 31일 강남 더리버사이드에서 최종 본선에 나서게 된다.대회의 상위권 수상자에게는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및 미스퍼스트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서 출전권이 주어진다.미스인터콘티넨탈 대회의 메인 슬로건은 ‘BEYOND PAGEANT!’로 매년 그 중국 프로모션을 통해 최종 1위를 선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대회인 미스인터콘티넨탈의 중국 쇼케이스는 물론 일본 최고의 미인 대회인 미스유니버스 재팬(JAPAN)의 후보자들과 ‘한일교류 뷰티포에버’를 통해 7월 23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국내 최초 리얼바비큐 경기대회인 '2016 코리아바비큐마스터즈 포천대회'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포천시 관인면 중리 일대 포천, 한탄강 사계절 축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포천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가 주관하는 경연대회로 '2016년 로컬축산물 브랜드 챔피언쉽'을 통해 아웃도어 문화의 핵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바비큐를 이용해 지역 바비큐 브랜드 개발과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새로운 컨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직업으로까지 연결시킨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대회 관계자는 나라별 원시적인 바비큐가 연출되는 ‘World barbecue express zone'을 통해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바비큐를 경험할 수 있고, Pistura라는 세계음식과 간단한 아웃도어 장비전시회, 아웃도어 스포츠 및 게임들이 준비돼 관람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북단 트래킹 코스인 평화누리길에 영화배우 조재현 씨의 사연이 담긴 다리가 놓인다.경기도는 오는 21일 연천군 미산면 일원 평화누리길 제11코스 임진적벽길에서 ‘수현재교(일명 조재현 다리)’의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통행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명품 평화누리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수현재교’는 평화누리길 제11코스 임진적벽길 총 19km 중 황공천과 임진강이 합류하는 지점을 건너는 높이 14m, 길이 46m, 폭 3m 규모의 교량이다. 그간 임진적벽길은 코스 구조상 황공천을 건너는 다리가 없어 제방을 따라 0.8km를 우회해야만 해 탐방객들로부터 트래킹에 다소 불편함이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경기도는 탐방객들의 이동편의를 증진시키고자 3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2015년 3월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10월 착공해 약 2개월간의 공정기간을 거쳐 12월 21일 준공했다.이 다리의 명칭은 초대 평화누리길 홍보대사이자 DMZ 국제 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영화배우 조재현 씨의 ‘현’과, 조 씨의 형이자 카메라 감독이었던 고(故) 조수현 씨의 ‘수’를 따 지었다. 道는 당초 각종 활동을 통해 DMZ를 널리 알리는데 맹활약을 펼쳐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