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포천시는 시의회의 감사중지 사퇴 등을 야기 시키며 중도하차한 황일현 전 이사장 후임 선정을 위한 후보자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로 이사장뿐만 아니라 비상임 이사 2명도 함께 선출할 예정이다. 후보 접수는 12일부터 16일까지며 서류로는 지원서와 경력증명서, 직무수행 계획서, 자기소개서, 최종학력 증명서등을 구비해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으로 지역제한은 없다. 이사장의 경우에는 각종 시설물 관리 관련기관의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경력 또는 상장기업 상임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필요하다. 이 조건 외에 정부 및 지방자치 단체의 투자기관이나 출연기관의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경력 또는 대학, 연구기관 및 경영학 관련 분야 정교수 출신 아니면 수석연구원급 이상으로 3년 이상의 경력을 요하고 있다.
포천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8시 45분경 포천시 신북면 신곡리의 한 식당에서 자신에게 술을 주지 않자 홧김에 밖으로 나와 식당 옆 쓰레기통에 불을 지른 S모씨(남, 61세)를 방화 등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다행히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화재 현장이 발견돼 큰 피해 없이 진화됐고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달아난 S씨를 검거했다. 최근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묻지마 식의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2일 의정부경찰서는 7일 새벽 0시 40분경 의정부시 용현동 영석고등학교 인근 도로를 주행하던 중 신호를 위반하고 좌회전을 감행해 박모씨(남, 54세)의 승합차를 충돌한 미군 A상병(남, 24세)을 붙잡아 미군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A상병은 검거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 0.128%로 면허 취소 수준 상태였으며 술을 마시고 동두천에서부터 의정부까지 차를 몰고 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의정부경찰서는 A상병에게 음주운전에 따른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최근 의정부 방향 전철역에서 주한미군 6명이 한국인 여성을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해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고 이에 따른 미2사단의 사과와 함께 미군 범죄에 대한 예방을 약속한 지 불과 몇 일 되지않아 이번에 음주교통사고까지 발생하지 미2사단의 입장이 난감해 진 것 아니냐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
지난 7일 오후 11시 12분경 포천시의회 2층 사무과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로 인해 경보음이 울려 다행히 시청 당직자 4명이 현장으로 급히 달려가 진화에 나섰고 화재는 발견된 지 17분만에 직원들에 의해 자체 진화됐다.포천시와 시의회는 놀란가슴을 쓸어내리며 화재원인을 조사중에 있으며 현재로는 온탕기나 열탕기 등 전기시설의 과열에 의한 화재로 추정되고 있다. 유독 화재가 빈번했던 포천시의 이번 겨울 이 소식을 접한 일부 시민들은 “불이 나다 이제는 의회에까지 불이 나냐?”며 각별한 주의와 소방시설의 철저한 점검 및 구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5일 의정부소재 미2사단 측의 에릭워커 본부대대장이 의정부시청으로 안병용 시장을 방문해 2일 발생한 미군병사들의 인천행 지하철 내 한국여성 성추행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안병용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미군범죄 재발방지와 한국 경찰 수사에 협조를 요구하는 한편 한미동맹과 주한미군의 명예를 실추시킨 사건으로 이번 사건을 규정하고 한국 국민들의 불평등한 SOFA규정에 대한 반감을 설명하는 한편 주한미군에 대한 범죄에 촉각이 곤두서있는 한국민들의 정서를 전해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또한 안 시장은 시대의 변화와 한국민들의 높은 의식수준과 지적 수준을 무시한 채 주한미군들이 범죄를 일으켜도 SOFA에 의해 처벌을 피해갈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이 문제라고 지적하며 제정 된지 60년이 넘는 SOFA 규정을 시대에 맞게 개정해야 한다는 뜻을 전달하기도
지난 6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의정부시를 비롯해 경전철이 건설돼 운행되고 있는 용인시와 경남 김해시가 심각한 재정난을 호소하며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한 정부의 반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건의문을 보면 3개 지자체는 이구동성으로 경전철 사업의 전문기관이며 국가가 관리하는 국책연구기관에서 사업의 타당성 조사와 수요예측을 한 끝에 경전철 사업이 민간투자에 의해 추진됐지만 수요예측의 20%에도 못 미치는 탑승객으로 인해 해당 지자체들이 심각한 재정난으로 위기에 처해있다는 것이 주요요지로 알려지고 있다. 문제의 쟁점은 정부주도하의 분석과 사업성 검토 및 수요예측과 경제성 검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추진한 지자체들이 재정파탄 일보직전에 놓인 것은 정부의 책임도 있다는 것이다. 경전철 사업의 국비지원 요청은 정부
양주시는이달 28일까지 자동차세 5회이상 체납 관외 등록 차량을 비롯해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는 단속을 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양주시는 이번 단속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세무과 전 직원으로 구성된 5개반 32명 규모의 특별 징수반을 편성, 관내 차량에 대해서는 2회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주택가, 아파트 단지, 상가, 주요 간선도로 주차장을 돌며 번호판을 징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양주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55억원으로 전체 시 체납액의 38%를 차지하고 있다.
EBS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아이들의 우상으로 떠오른 차세대 대권주자 로보카 폴리가 2월 16일(토), 17(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로 출동한다. 로보카 폴리는 세계최초의 3D 자동차 변신로봇 애니메이션으로 EBS 시청률 1위, 시청자 청취소감 10점 만점을 기록한 최고의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세상 어느 곳에서든 아이들을 지켜주는 수호천사’ 로보카 폴리는 협동심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적인 에피소드와 높은 퀄리티의 아트워크와 뛰어난 작품성으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뽀로로를 잇는 차세대 어린이 대표캐릭터로 급부상 했다.지난 2012년 4월부터 프랑스 지상파 방영을 시작, 앞으로 전세계 100여국 이상에서 방영 될 국가대표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는 오는 2월 16, 17일, 드디어 의정부예술의전당 무대에서 뮤지컬로 아이들과 ‘직접’ 만나�
이종화 의원 항고의지 밝혀 ▲ 좌로부터 조남혁, 이종화 시의원 지난 5일 제6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과 관련 새누리당 의원들과 민주통합당 의원들간의 진흙탕 싸움이 진행되면서 원색적인 상호비방과 치고 받던 과정에 당시 새누리당 소속 시의회 부의장이었던 이종화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자신의 처신을 질타한 민주통합당 소속 조남혁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 장장 7개월 여만에 무죄로 결론 났다.두 의원간의 자존심 싸움으로까지 번진 이 고소사건은 당시 현재 6대 부의장으로 선출된 조남혁 의원이 언론에 보도된 근거를 제시하며 이 부의장을 ‘절도범’ 취급하는 발언을 본회의장에서 공개적으로 하면서 발단이 됐다. 조 부의장은당시 이종화 전 부의장이 공공물품인 생수와 커피를 개인적 용도로 반출하고 의회 녹음�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2.0615:55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공장(CCTV케이스제작)- 원 인 : 전기적요인 추정- 피 해 : 계량기 1개 일부소실- 조 치 : 자체진화 화재02.0617:41의정부시 의정부동동부광장 부근(차량)- 원 인 : 전기적 요인(스파크 추정)- 피 해 : 차량 반소- 조 치 : 자체진화 화재02.0619:35포천시 영북면 문암리원두막- 원 인 : 기계적 요인(모터과열 추정)- 피 해 : 물탱크, 모터, 6.6㎡ 소실- 조 치 : 완진(19:46) 화재02.0621:32의정부시 가능동주택- 원 인 : 전기적 요인(반단선 추정)- 피 해 : 그릇, 집기류, 3.3㎡ 소실- 조 치 : 완진(21:43) 사망사고02.0608:37동두천시 보산동주택가- 원 인 : 독거노인이 집앞에서 쓰러져 눈이 쌓여있었음- 피 해 : 사망 1명- 조 치 : 생체징후 없어 경찰인계 교통사고02.0614:20의정부시 의정부1동도로상- 원 인 : 보행자가 택시와 충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