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의 헬기부대 이전 결정에 대해양주시 광적면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헬기부대 반대대책위는14일 오후2차 궐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가래비 3.1운동 기념비 앞에서 진행된 궐기대회에는 정성호 국회의원를 비롯해 김대순 양주부시장, 이희창 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양주축협 이후광 조합장, 대책위 관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헬기부대 배치 철회'를 촉구했다.특히 대책위는 3.1운동 기념비 앞에서 항공부대 앞까지 트랙터를 동원한 가두시위와 함께모형 헬기 화형식 포퍼먼스를펼치며 강력 반발했다.안동준 대책위원장은 "헬기부대 배치에 대해 국방부 등으로 부터 어떠한 통지도 받은 적이 없다"며 "헬기부대가 배치되면 소음·분진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축산농가 가축피해, 생활권과 생존권 침해, 고도제한 등 재산권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정성호 국회의원은 "모든 국민은 평등하다. 1등 국민이 있고, 2등 국민이 있고, 3등 국민이 있지 않다. 서울 강남시민은 1등이고, 경기북부 양주시민은 2등이고, 광적주민은 3등 시민이 아니다"며 "누구나 똑같이 국가에 대해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경기북부 주민들은 6.25사변 이후 70년 가까이
신용회복위원회 의정부지부, 미소금융경기의정부법인, 한국자산관리공사, 서민금융진흥원 직원들이 함께 근무하고 있는'의정부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정상적인 은행거래가 어려운 서민 계층의 대변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화제다.의정부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는 빚이 과중한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지원 및 개인회생.파산신청지원, 대부업체 등에서 대출받은 고금리 대출을 전환해 주는 국민행복기금의 바꿔드림론, 제도권 금융회사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창업,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임대주택보증금대출 등을 무담보·무보증으로 지원하는 미소금융지원, 햇살론 및 긴급복지상담 등 다양한 서민금융업무 이용이 가능하다.신용회복위원회에서는 단기연체자(연체 30일 초과~90일 미만)를 위해 약정이율을 50% 낮춰 최대 10년으로 분할상환하게 도와 주는 프리워크아웃(사전채무조정)과 금융채무불이행자(구, 신용불량자, 연체 90일 이상)를 대상으로 연체이자․ 이자 전액감면, 원금 0~90%로 감면하여 최대 10년으로 분할상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인워크아웃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법원 및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연계하여 개인회생 및 개인파산 신청도 지원하고 있다.또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1일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설을 맞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쳤다.지난해 전국 전체 화재 중 주택 화재는 28.4%이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총 369명 중 200명(54.2%)이 주택 화재로 발생했다. 정부는 지난 2017년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도록 법적으로 의무화했지만 여전히 설치가 미흡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의정부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의정부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효도의 첫 걸음! 고향집 주택화재경보기 설치로 시작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화재 관련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홍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 교육,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홍보, △차량용·주방용 소화기 의무설치 등으로 진행됐다.홍장표 소방서장은 "설을 맞아 음식 준비 등 화기 사용량이 많은 만큼 화재 발생 위험성도 높아진다"며 "설 명절 감사의 마음 전달을 주택용 소방시설로 선물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교도소(소장 김승만)는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의정부교도소 전 직원이 따뜻한 정성을 모아 아동복지시설인 '좋은 이웃 쉼터'와 양로원, 소외된 이웃 등 3개 시설과 5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불우수용자 3개 가정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성금 및 상품권을 지원했다.또한 한사랑회, 사랑나눔회 등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의정부교도소 봉사동아리에서도 자체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3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해 설 명절 '나눔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김승만 소장은 "이번 설 명절 사랑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의정부교도소는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인터넷 증권방송 '세계로TV(대표 김원기)'가 오는 2월 17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코스모스홀 3층에서 올해 첫 주식 무료 강연회를 갖는다.'신가치투자법'을 고안한 세계로TV 김원기 대표는 이날 '화려한 개별주 폭등장도래!'라는 타이틀로 남북경협, 4차산업, 총선과 대선 등을 전망하고 2019년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강연회에서는 베트남 경제 등 세계 경제의 흐름을 짚어보고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벌써부터 투자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김원기 대표는 지난해 9월 해외지사를 베트남에 설립한 이후 현지 생방송 라이브 강연회를 안정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에 김 대표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해외지사 설립 등의 성과를 회원들과 공유하고 성공적인 주식투자법을 알리는 주식 강연회 자리를 마련했다.34년 노하우를 집약한 '신(新)가치투자'를 통해 성공적인 주식투자법을 알리고 있는 김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위주로 해외 금융시장 탐방을 이어왔으며, 올해 해외지사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을 집중 공략해 왔다.특히, 2017년 8월 동남아시아 신흥국 탐방에서부터 10월 베트남 글로벌 포럼 'GATEWAY TO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포천 선단리에 있는 야외훈련장에서 119구조대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의정부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겨울철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수난구조기술과 상황대처 능력을 발전시키고 신속·효율적인 현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훈련 내용은 ▲동계수난구조 전문지식 향상 ▲팀 단위 인명구조 기법 ▲얼음 밑 수중 탐색 및 인명구조 ▲빙상장비 활용한 수난인명구조 ▲요구조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박수원 119구조대장은 "겨울철과 해빙기 수중구조활동은 대원들의 안전에도 위험요소가 많은 만큼 훈련을 통해 자신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만일의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궁금증 해소를 위한 자료를 제공했다.Q.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어떤 선거인가요?A.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가 농업협동조합(축산업협동조합 포함)·수산업협동조합·산림조합으로부터 의무적으로 선거관리를 위탁받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선거입니다. 조합장선거는 원래 각 조합이 자체적으로 실시하였으나, 선거가 과열·혼탁양상을 보이는 등 공정성에 문제가 나타나자 이를 해결하고자 2005년부터 선거관리위원회가 의무적으로 위탁을 받아 선거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종전에는 각 조합마다 조합장의 임기만료일이 달라 조합별로 개별적으로 선거가 실시되었는데,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5년도에 처음으로 전국 1,320여개 조합의 조합장선거가 같은 날 동시에 실시되었고, 올해는 3월13일에 전국 1,340여개 조합의 조합장선거가 같은 날 동시에 실시됩니다.Q. 이번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선거일은 언제이고 어느 조합장을 선출하나요?A.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일은 2019년 3월 13일입니다. 이번 동시조합장선거에서
농협 양주시지부(지부장 오주학)와 양주시 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김현기)는 31일 양주시 선관위 회의실에서 조합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를 대상으로 설명회 및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지역농협 입후보예정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양주시 선관위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후보자 자격, ▲등록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 방법 등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상세히 안내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 이하 공단)은 지난 28일 의정부시 도시과, 지하상가상인회와 함께 의정부시 지하도상가 화재예방 안전캠페인을 펼쳤다.의정부시 지하도상가는 총 603개 점포로 이루어진 다중 이용시설로, 화재발생시 인명 및 재산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설이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하상가내 소방시설물 주변 정리, 개별 난방기 사용금지, 상가 내 금연 등을 홍보했다. 사유철 상인회장은 "앞으로도 화재예방을 위해 상인들도 적극 참여하여 화재에 안전한 쇼핑공간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의 이용 불편이 높은 '남녀공용화장실'을 '남녀분리화장실'로 개선할 경우 분리 비용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16년 남녀공용화장실에서 한 남성이 흉기로 20대 여성을 찔러 숨지게 한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 남녀공용화장실은 성범죄 우려지대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시는 공모를 통해 지원자를 신청 받고, 선정된 사업자에게 화장실 남녀분리 설치비용의 50%(최대 1천만 원 지원)를 지원할 예정이다.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화장실 문화 확산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남녀공용화장실 분리사업 지원을 원하는 상가 및 음식점의 소유주는 의정부시 자원순환과(031-828-2981~4)로 문의하면 된다.한평 의정부시는 그동안 공용화장실 이용시 시민의 불편함을 줄이고 화장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25개소의 공중화장실에 안심벨을 설치하고 의정부경찰서와 협업체계를 유지하였으며, 연 5회 몰래카메라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