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1인창조기업·중장년기술창업센터(센터장 송운흥)는 20일 신한대학교 컨벤션홀에서 '2018년도 회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대학교 신종우 교수의 '4차 산업혁명시대 역량은 콘텐츠다'란 특강에 이어창업유공자 표창, 오찬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창업유공자로는 센터 입주기업 씨케이전기 최창호 대표, 우리컴퍼니 김지현 대표, 폼이니 김지현 대표, 씬느스튜디오 김진아 대표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이혜영 담임이 선정되어 의정부시장상을 수상했으며, 의정부시 홍보대사 (사)한기범희망나눔의 한기범 회장이 창업자를 격려하기 위해 행운권을 추첨하고 농구공 등 경품을 전달했다. 안병용 시장은 "창업은 세상을 바꾸는 혁신가의 길"이라며 "2019년에도 의정부시는 창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창업지원시책을 아낌없이 펼쳐 기업하기 좋은 의정부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의정부시 1인창조기업·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2011년 3월 개소해 경기북부지역 창업지원 선도 기관으로서 다양한 창업 성공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유관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9개 기업이
전국 최초 민간자본으로 조성된 의정부 '직동근린공원'이 20일 정식으로 개장했다.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일 오후 직동근린공원(호원동 393-3번지)내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동근린공원 준공식을 가졌다.'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의 2'도시공원부지에서의 개발행위 등에 관한 특례'에 따라 이번에 준공된 직동근린공원은 민간이 사업비 1천163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4년 4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의정부동, 호원동 일원 42만 7617㎡ 가운데 34만3617㎡의 공원시설을 조성, 의정부시에 기부채납하고, 8만 4000㎡에는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을 건설해 투자금을 환수토록 약정된 사업이다.공원에는 칸타빌라 정원, 청파원, 힐빙 정원, 피크닉 정원 등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주민 커뮤니티 공간, 야외공연장, 광장, 다목적 체육시설, 숲 속 쉼터, 어린이 야외 체험장, 실내 테니스장 등이 들어섰다.직동공원 조성사업은 2020년 7월 장기 미집행 공원시설의 실효를 앞두고 지난 2009년 법을 개정해 민간개발 특례 사업의 길을 연 뒤 민간 자본을 유치해 개발한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직동근린공원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창립 23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내·외빈 및 임직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NEW 비전 2023 선포식'을 열고 새롭게 수립한 비전을 발표했다.새로운 비전은 '시민의 플랫폼으로 지속가능한 혁신공기업'으로 69건의 직원 공모와 시민 선호도조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4차 산업시대의 정부 정책과 미래의 발전모습을 제시하여 제2의 창립 정신으로 참신하게 도약하려는 공단의 의지를 담았다.이날 1부 행사는 비전영상물 상영과 이사장 및 대표로 선발된 직원 3명의 비전 선언문 낭독과 행사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비전선포 퍼포먼스 대롱박 터뜨리기로 지속가능경영·사회적가치 실현 및 인권경영과 포용국가 실천을 대내외에 공포했다.2부 행사에서는 신한대학교 장인봉 교수의 '지방공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인권경영' 강의를 통해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인권경영문화조성과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주권·시민중심·시민지향적 지방공기업으로 조직문화 전환을 제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전 직원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강은희 이사장은 "비전선포식을 통해 지난 23년을 디딤돌 삼아, 새로운 비전으로 인권경영과 포용국가 실현, 사회적
최고위급으로 구성된 북측 대표단이 경기도를 방문해 국제행사에 참석한다.북측대표단이 남측 지자체를 찾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으로 지난 2010년 정부의 5.24조치 이후 중단됐던 남북교류 협력사업이 더욱 활기를 띄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장 등 북측 대표단 7명의 방남 신청에 대한 통일부의 승인이 지난 12일 완료됨에 따라 북측대표단의 경기도 방문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앞서 통일부는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백태현 대변인의 정례브리핑에서 "리 부위원장 등 북측 인사 7명이 경기도와 아태평화교류협회가 고양시에서 개최하는 '아시아태평양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11월 14일 오후에 방남할 예정"이라며 "오늘 통일부는 이들의 우리 측 방문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아시아태평양 평화 번영을 위한 국제대회'는 경기도와 (사)아태평화교류협회가 주최하는 국제학술회의로, 과거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의 강제동원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아태지역 평화교류를 논의하는 자리다.오는 16일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북측대표단 7명을 포함해 일본, 중국,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호주 등 해외 8개국 및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의정부시 새마을회를 비롯해 의정부시 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한국생활개선회 의정부시협회, 제2군수지원사령부, 제1921부대, 제3398부대 등 자원봉사자 600여 명과 함께 '김장나누기, 행복곱하기' 행사를 개최했다.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김치 2100상자(단위 10kg)는 겨울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사회복지시설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장을 찾아 부인과 함께 직접 김장김치를 담근안병용 시장은 "매년 개최되는 '김장나누기 행복곱하기' 행사는 관내 기업,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자생단체의 후원으로 소외계층에게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로, 추운 겨울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김장나누기 행복곱하기' 행사는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으로, 독거노인과 사회복지 시설 대상자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해 이웃의 따뜻함과 사랑을 나누자는 취지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의정부시의 최대 현안 사업인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을 위한보상협의회가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앞서 시는 지난 7일 토지소유자 5명을 포함한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보상협의회를 설치했다.보상협의회 위원장인 이성인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민자유치과장의 보상 대상 토지 및 물건 현황, 향후 일정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한 토지소유자들의 의견 청취 및 사업시행자와 감정평가사들의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 졌다.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보상대상 토지는 898필지, 소유자수는 397명에 이르며, 이번 주부터 감정평가업자의 현장 조사를 시작으로 감정평가에 의한 보상금액 산정 절차를 거쳐 12월경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성인 부시장은 "사업구역 내 지역주민들의 지대한 협조와 협력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 보상과 이주대책에 소홀함이 없도록 의정부시도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도로 안전시설물을 생산하는 (주)카리스가드레일 유철 대표가 한국시간 9일 새벽,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국제도로연맹 글로벌 알투티 컨퍼런스엑스포(IRF GLOBAL R2T CONFERENCE EXPO)'에서 혁신제품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주)카리스가드레일은 PVC 가드레일을 독자적으로 개발 및 상용화 시키는데 성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수상 역시 PVC 가드레일의 독창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주)카리스가드레일이 개발한 PVC 가드레일은 기존 철제 가드레일에 비해 비용과 안전성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철제 가드레일은 1m 당 무게가 21kg인 반면 PVC 가드레일은 8kg 정도에 불과해 제작부터 설치까지 전 과정이 훨씬 수월하다.특히, 사고 발생시 뛰어난 충격흡수 효과로 2차 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도 간편하고 자체 축광 기능으로 별도의 조명장치 없이 야간에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어 도로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날 혁신제품상을 수상한 유철 대표는 "우선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함께 성장을 도모한 카리스가드레일 임직원 및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지난 6일 제27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고양시(시장 이재준), 고양 소방서(서장 김권운),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연식)과 경기북부 관내 최대 규모 다중이용시설인 ㈜스타필드 고양·이마트 트레이더스 스타필드점에서 사고사망 예방 합동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의 안전=시민의 안전=고객의 안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근로자 작업공간과 고객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게차 안전실태 점검 및 유사 시 시민 비상대피 프로그램 등에 대한 시범 안전점검이 이루어졌다.이번 제272차 안전점검의 날 시범점검에 참여한 이처문 안전보건공단 교육안전문화이사는 "대형 복합 이용시설을 관리·유지하는 과정에서 대두되는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게차 충돌사고 예방 캠페인 및 작업 공간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재해예방 기여에 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재해예방 캠페인은 근로자와 시민이 공존하는 매장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사고의 위험성과 감정노동의 폐해로 인한 심각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지회(지회장 나종묵) 주관으로 지난 7일 의정부시 용현동 소재 무명용사 애국지사 묘소에서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종교의식을 시작으로 나종묵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장의 추념사, 안병용 시장의 추도사 등에 이어 신곡중학교 장주희(2학년) 학생의 조시 낭독과 신곡실버합창단의 조가 합창이 이어졌다. 또한 기관ㆍ단체장의 헌화와 육군 제26보병사단 군악대의 연주 및 의장대의 조총 발사에 이어, 위령제에 참여한 시민 300여명이 헌화와 분향에 참여하며 엄숙히 진행됐다.안병용 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나라와 민족들을 위해 돌아가신 자유수호 희생자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이며, 이들의 뜻을 받들어 의정부시를 더욱 발전시키고, 남북통일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는 매년 용현동 소재 무명용사 애국지사 묘소에서 해방이후 공산주의자들의 폭동과 만행, 6.25동란을 비롯한 무장공비 침투사건 등으로 희생된 선열들을 위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치르고 있다.
7호선 연장 탑석역 도보권,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협의 확정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 상관없이 청약가능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중도금 이자 후불제로 수요자 비용부담 덜어7일(수) 특별공급, 8일(목) 1순위 청약 접수 진행…청약 경품도 푸짐해GS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탑석센트럴자이'가 주택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금) 문을 연 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는 첫날 1만 5,000여명, 토요일 2만 1,000여명, 일요일 1만 7,000여명(추산) 등 3일간 약 5만 3,000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의정부 인구수가 44만 여명(의정부시청자료)인 것을 보면 약 10분의 1 이상이 방문한 셈이다. 주말 3일간 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방문객들로 북적거렸다. 견본주택 오픈 첫날,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위한 긴 대기줄이 형성돼 있었다. 견본주택 내부에 마련된 단지 모형도 앞에는 안내책자를 살피며 탑석센트럴자이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1층과 2층에 마련된 아파트 단위세대 유니트를 관람하기 위해서도 한참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으며, 상담석도 만석이었다.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