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구성을 둘러싸고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이 각본을 짠 듯한 형식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오른쭉으로 부터 민주통합당 최경자, 노영일, 이은정, 강은희, 조남혁 시의원이 현장 설명을 듣고 있다.10일 민주통합당 소속 시의원들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침수, 토사유출 등의 피해가 예상되는 각종 시설물 및 시 주요 투자사업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오전 10시 의원들은 의정부3동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시설 점검 및 현황을 청취하고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주택침수는 순식간에 벌어지는 만큼 펌프장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시(市) 주요사업 현장인 백석천 생태하천복원사업현장,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 및 민락2지구 BRT 개설사업 지역인 장암동 공사현장을
연천군은 축산차량소유자의 방역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8월 차량무선인식장치(GPS 단말기) 장착을 본격 시행하기에 앞서 홍보에 나섰다.10일 군에 따르면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 질병 발생시 축산시설 출입차량의 신속한 파악 및 관리를 위해 가축전염병예방법에 의한 차량등록 대상자는 등록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차량 등록제 시행방안에 따르면 등록대상 차량은 가축, 원유, 동물약품, 사료, 가축분뇨, 왕겨, 퇴비를 운반하거나 진료, 인공수정, 컨설팅, 시료채취, 방역, 기계 수리를 위해 축산관계 시설에 출입하는 차량이다.등록대상 1대의 차량에 다수의 운전자가 있는 경우라 하더라도 모든 운전자가 의무적으로 등록을 해야 된다.축산관계시설은 가축사육시설(300㎡ 이하는 제외), 도축장 및 집유장, 사료제조장, 가축시장, 가축검정기관, 종축장 및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교통사고07.0905:57의정부시 의정부2동도로상- 원 인 : 프라이드와 EF소나타 차량의 충돌 - 피 해 : 부상 2명(여/53, 남/42 전원경상)- 조 치 : 구조 및 응급처치 후 병원이송 교통사고07.0914:25동두천시 상봉암동도로상- 원 인 : 정차 중인 시내버스를 타 시내버스가 들이받음- 피 해 : 부상 15명(남/78 등 전원경상)- 조 치 : 응급처치 후 병원이송 심정지사고07.0909:45의정부시 용현동공사현장- 원 인 : 작업 중 갑자기 쓰러짐- 피 해 : 사망 1명(남/62 의식 회복)- 조 치 : CPR 실시하며 병원이송 산악사고07.0913:41연천군 전곡읍 늘목리감악산- 원 인 : 등산 중 벌에 쏘여 안면부종 및 호흡곤란 호소- 피 해 : 부상 1명(남/48)- 조 치 : 들것이용 구조 및 응급처치 후 병원이송
지난 7일 의정부경찰서는 40대 A씨(여, 48세)가 자신의 아파트에서 내연관계를 맺고 있는 내연남 B씨(남, 43세)와 술을 마시며또다른 여자 문제로말싸움을 하다가 서로 감정이 격해져 몸싸움으로 번진 끝에 흉기로 B씨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해 조사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내연남 B씨는 사건 발생 후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왼쪽가슴에 심한 상처를 입고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8일 의정부경찰서는 가석방된지 5일만에 다방 여종업원을 살해한 혐의로 자수한 이모씨(남, 52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4일 출소 후 몇일 뒤 알게된 다방 여종업원 A모씨(여, 32세)와 의정부시 한 모텔에 함께 투숙해 목졸라 살해한 혐의다. 이씨는 범행 후 도주했다가 7일 오후 경찰에 자수해 범행사실을 진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의정부시 지식정보센터(과학, 정보, 어린이도서관)에서는 2012년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책과 함께 친구와 함께 도서관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즐거운 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 과학도서관에서는 2012년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특명 세종대왕을 웃게 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__이 세상에 언어가 없다면? __난 한글에 홀딱 반했어! __앗, 한글이 위험하다! __고마워요 한글! __세종대왕이 준 멋진 선물, 한글 등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내가 쓰고 있는 우리말의 소중함과 더불어 훼손되어가고 있는 우리말을 지키고 아껴야 함을 깨닫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참가신청은 7월 16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문화마당 홈페이지(http://edu.uilib.ne
잦은 운행 정지사고 불구 안전대응 체계, 전담반 구성 상황 '시민들에 공지 못한다'밝혀논란 의정부경전철에 비상이 걸렸다.지난 6월 30일 승객의 기계작동으로 경전철이 멈춰 섰을 때만 해도 시민들은 최첨단 장비와 교통수단에 대한 의구심보다는 인재(?)에 의한 사고로 판단, 경전철 측의 안전대응 체계에 문제점만 지적해 왔으나 7월7일 오전 5시와 7월8일 오전 11시15분 운행 중이던 경전철이 두번이나 또 다시 멈춰 서자 시민들은 할 말을 잃었다는 반응이다. 최첨단 원격조정 시스템과 오랜 실험운행을 거쳐 정식으로 개통까지 한 경전철이 ‘안전운행’에는 불안하다는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시민의견들이 날로 비판적 성향을 나타내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많은 시운전을 통해 차량의 성능이나 운행 시스템이 습득됐을 경전철측이 ‘운행’에 확실한 검증과 안전대책
지난 5일 양주경찰서는 의정부 출신 프로축구 부산아이파크 소속의 정민형(남,25세) 선수가 오전 8시40분경 양주시 마전동의 한 식당 도로변에 주차된 자신의 EF소나타에서 숨진 채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정씨는 발견당시 운전석에 앉은 상태였으며 차 안에서는 타다 남은 번개탄과 함께 유서가 발됐다. 정씨는 지난 2010년 연습생 신분으로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했으나 잦은 부상으로 주전선수로는 활동을 못했으며 올 시즌에도 두 경기에 출전했으나 4월 11일 FC서울과의 경기에서 또 다시 부상을 입고 치료 중에 있었다. 유서에는 가족과 친구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남겨 자살로 추정되고 있지만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망원인을 수사 중에 있다.
지난 5일 양주경찰서는 상습적으로 공사현장을 돌면서 건축자재를 훔쳐 온 권모씨(남, 57세)형제를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양주, 파주, 포천 등 경기북부 일대를 돌며 12차례에 걸쳐 1200만원 상당의 자재를 훔쳐다 시세보다 싼값에 고물상 업주 김모씨(남, 40세)에게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고물상 업주 김모씨 또한 장물 취득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으며, 여죄가 더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누구의 책임인가?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책임 떠넘기기…중심 잃은 의정부시의회지난 6월 25일 제6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해 열렸던 제212회 임시회에서 다수당인 새누리당(7명)이 의장단 5석(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3석)중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1석을 요구한는 민주통합당(6명)의 요구를거부하고 5석 모두 새누리당에서 차지하겠다는 의도를 밝히며 충돌해 결국 무기한 정회로 원 구성을 못한 바 있다. 이러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파행은 시민들과 지역정가의 비난을 받으며 7월 5일 제213회 정례회에서는 원구성이 될 것으로 기대되었다.하지만 새누리당은 새누리당대로 내부의견 조율에 힘겨움을 겪고 있으며, 민주통합당은 민주통합당대로 새누리당의 독식(?)을 저지하는 단결력에 내부불만이 돌출되기도 했다. 지난 7월 4일 양측은 각자 총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