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단지와 중심상업시설 바로 앞! 구리-포천고속도로로 강남까지 20분대! 의정부 고산지구 첫 일반분양 아파트인 대광로제비앙이 오는 10월 20일 금요일 주택전시관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2블록에 들어설 대광로제비앙은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 위치로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총 722세대를 선보일 계획이다.고산지구는 수도권 최대규모 복합문화융합단지의 직접적 수혜지로 오래전부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던 곳이다. 최근 그린벨트가 해제됨에 따라 사업진행 또한 속도를 내고 있다. 복합문화융합단지는 의정부 산곡동 396번지 일대 62만㎡ 규모로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YG K-POP클러스터, 뽀로로테마랜드, 가족형호텔, 스마트팜 시범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0년 말 조성 계획이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1조 7천억원 규모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한류문화 콘텐츠의 거점도시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고산지구가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푸른 자연으로 둘러싸인 의정부 최고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주변으로는 부용산과 천보산, 수리봉이 감싸고 있고 앞으로는 부용천이 흐르는 그야말로 임산배수의 지형으로 주거지로서 1등급 자연환경을 자랑하
우리나라 아동 청소년 6명 중 1명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가진 아동·청소년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2016 전국 초·중·고등학생 건강검사' 등을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등학생이 비만율은 16.5%로 전년보다 0.9%포인트 증가했다. 비만율은 2008년 11.2%, 2010년 14.3%, 2012년 14.7, 2014년 15.0% 등 10년째 증가하고 있다. 체중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주 1회 이상 음료수 섭취율'은 초등학생에서 2014년 74.2%에서 2016년 77.1%로 증가했고 이 비율은 중학생(83.1%→85.8%)과 고등학생(85.2%→88.6%)에서도 증가했다.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햄버거, 피자, 튀김 등) 섭취율'도 초등학생의 경우 2014년 61.4%에서 2016년 64.6%로 증가했고 같은 기간 중학생(72.1%→76.1%)과 고등학생(74.3%→77.9%)도 증가해 3년 연속 증가 추세를 보였다. 반면 '우유·유제품 매일 섭취율'은 초등학생(53.9%→48.4%), 중학생(32.2%→30.8%), 고등학생
17일 오후 1시부터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서 개최취업관·전시관·이벤트관 등 구성...40여개 구인 업체 참여해 현장면접장애인들을 위한 경기도 대표의 구인·구직의 장(場)인 '2017년도 제2차 경기도장애인 취업박람회'가 오는 17일 1시부터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장애유형 및 특성에 맞는 업체와 구직 장애인 간의 일자리매칭을 통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고용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장애인들의 고용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와 의정부·양주·파주·포천·동두천 일자리지원센터가 협력기관으로 나서게 됐다.박람회장은 '취업관', '전시관',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돼 장애인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먼저 '취업관'에서는 40여 곳의 구인 업체들이 참여해 현장에서 장애인 구직자들과 1:1 맞춤형 면접을 실시하고, 장애 특성에 맞는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전시관'에서는 도내 장애인 생산품 업체 20여 곳이 참여해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홍보·판매한다. 이외에도 시각·청각·지체 장애 체험 프로그램과
의정부시 호원동 호원가든2차아파트가 의정부시에서 최초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지난해 9월 3일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공동주택 내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유도하고, 단지 내 입주민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2분의 1이상이 찬성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줄 것을 신청하면 절차를 거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다.호원가든2차아파트는 총 624세대 중 433세대인 69.4%가 금연아파트 지정을 찬성해 아파트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게 됐다. 앞으로 3개월 동안 계도 및 홍보기간을 거쳐 올해 12월 27일부터는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는 주민에게는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다.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금연구역 확대와 더불어 금연상담, 금연 클리닉, 금연캠프, 금연보조제 지원 등 흡연자들을 위한 금연지원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9일 오후 2시부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단체 등이 참여해 의정부역,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추석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이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침실, 거실, 주방 등) 마다 설치해야 한다. 의정부소방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안내 및 홍보 전단지 배부, ▲명절 분위기에 들떠 자칫 소홀하기 쉬운 기본 안전수칙 홍보, ▲소소심 및 생명의 문 비상구 캠페인을 통한 자율적 안전관리 정착,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 및 길 터주기 등을 홍보했다.이경호 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에는 부모님 댁에 안전과 행복을 담은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을 통해 효도하자"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1일 의정부시 상설야외무대에서 '한가위 나눔보따리' 행사를 개최했다. 취약계층에게 선물할 생필품을 포장하고 전달하는 행사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고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 주관했다.나눔보따리 안에는 생필품세트, 스팸세트, 라면, 비타민음료, 김세트 등 5만원 상당의 선물이 들어있으며, 의정부시 취약계층 88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시장, 김일봉·정선희 시의원, 김경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 본부장, 서재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의정부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및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한가위 나눔보따리 포장작업에 일손을 거들었다.김경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통해 나눔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명절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이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가위를 맞아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후원해 주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희 본부장님과 행사에 참여해주신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등 경기도내 국지도 2개 구간이 설계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경기도는 최근 기획재정부가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국지도 98호선 건업~상품 구간에 대한 설계비 편성을 확정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기재부로부터 설계비 편성이 확정된 도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8월 26일 발표한 '제4차 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경기도 국지도 9개 구간 중 2개 구간이다.이중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사업은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서 백석읍 홍죽리까지 6.3km 구간을 개량하는 것으로,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이기도 하다. 향후에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홍죽산업단지 등 5개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경기 북서부지역 물류이동의 중심노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지도 98호선 건업~상품 사업은 광주시 곤지암읍 건업리에서 여주시 산북면 상품리까지 4.2km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이 완공되면, 국지도 98호선 도척~실촌·실촌~만선 구간과 연결돼 광주시와 여주시를 잇는 간선도로 역할을 함은 물론, 2016년 개통된 제2영동고속도로 동곤지암 IC 주변의 원활한 교통소
12월 중순 비첨두시간대 10회 증회 운행예정낮 시간대 30분→20분대 배차...급행열차 도입경원선 양주~동두천 구간의 낮 시간대 열차의 배차간격이 12월 중 증편운행으로 현재 30분대에서 20분대로 짧아질 예정이다. 최근 정성호 국회의원실에서 경원선 전철 양주~동두천 간 낮 시간대 왕복 10회 증회, 12월 중순 경 운행개시라는 내용으로 의정보고를 한 바 있어 경원선 증편운행 실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경원선은 2006년 12월 23일 개통된 이래 지속적으로 운행이 감축되어 개통당시 덕정역 기준 일일 138회였던 운행 횟수가 현재 일일 122회로 지난 11년간 일일 16회가 감축됐다.또한, 현재 일일 200여회가 운행 중인 양주역의 약 62%수준에 불과해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길어진 배차간격으로 불편을 겪는 등 증편요구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정성호 국회의원과 이성호 양주시장은 철도의 공공성 확보와 편의성 제고라는 공동 목표의식을 갖고 증회 운행을 추진해 왔다.올해 2월에는 한국철도공사를 방문, 본부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은 경제성보다는 공공성 확보측면에서 증편운행을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또 5월에는 국
도, 교통흐름 및 소음문제 '개선안' 제시해시민위원회, 분임토의 걸쳐 '찬성' 뜻 밝혀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조성사업과 관련, 지역주민들로부터 우려를 샀던 교통·소음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이 제시돼 '찬성'의견을 이끌어 냈다.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저녁 의정부시 신곡동 소재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조성 시민위원회'가 세 번째 모임을 가졌다. 최연식 공동위원장과 이재철 균형발전기획실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시민위원 41명이 참석해 그동안 회의에서 제기되었던 문제점인 교통 흐름 개선과 소음 저감 대책에 대한 이계삼 경기도 건설본부장의 설명과 분임별 토의·발표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광장 조성에 반대하던 시민들의 가장 큰 이유인 도로 폐쇄로 인한 교통혼잡과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회의에서 시민위원이 제안한 교통섬 조성 방안을 더욱 연구·발전시킨 '통합형 광장 개선안'이 경기도로부터 제시됐다.이 '통합형 광장 개선안'은 도로 선형을 부드럽게 우회해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완충녹지를 크게 조성함과 동시에 소음차단용 수목을 식재해 소음문제도 해결하는 일석이조의 해결방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와 흥선노인복지센터는 9월 5일 오후 2시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사무실에서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하천보호 모니터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환경단체와 노인복지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하천정화 활동 및 생태 모니터링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승룡 흥선노인복지센터 센터장, 고민정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배승룡 흥선노인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 대부분이 오랫동안 백석천이 있는 마을에 사시면서 하천생태가 변화되는 과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건강한 하천생태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모니터링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고민정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중랑천을 중심으로 각 지천에 청소년, 가족, 어르신 등 대상별 하천 수·생태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연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을 마진 두 기관은 9월 중순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갖고,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백석천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한다. 하천 모니터링 활동에 관심있는 단체는 대표전화(031-855-2463), 이메일(ugcn@gcn.or.kr)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