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민 축구단(감독 김재형)이 K3리그 정규리그 5연패를 달성했다. 시민 축구단은 지난 24일 양평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양평FC와의 경기에서 승리해 2016 K3리그 정규리그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16 K3리그’ 정규리그 19라운드 최종전에서 포천시민축구단은 양평FC를 상대로 5대2로 대파하며 지난 2012, 2013, 2014, 2015년에 이어 정규리그 5연패의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이날 최종전에서 포천시민축구단은 경기 초반 박빙의 분위기를 깨고 경기 후반 파생공세로 큰 점수차로 정규리그 우승컵을 안았다. 승점 47점인 포천시민축구단은 정규리그 2위인 김포시민축구단(승점 46점)과 승점 1점차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이번 최종전 승리로 짜릿한 K3리그 정규리그 5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2위 김포시민축구단이 먼저 진행된 최종전 경기에서 승리한 상태에서 부담감을 가지고 출전한 최종전에서도 압도적인 실력을 발휘한 경기라 더욱 의미가 크다.한편, 2016 K3리그에서 15승 2무 1패의 기록을 올리며 리그 통합1위로 5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가운데 오는 10월 22일과 29일 진행되는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다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학생승마교실'을 운영하는 승마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학생승마 교실은 올해 상반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로 희망 학생을 신청 받아 9월부터 시행중에 있으며, 승마시간은 1시간씩 총 10회 실시한다. 승마교실은 운동량이 부족한 요즘 학생들에게 자세교정, 균형감각 유지 등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열량을 소모함으로써 운동효과도 뛰어나서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에 의정부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승용마에 대한 보험가입 여부, 안전장비 구비, 체험 전 안전교육 실시여부 등 체험승마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승마장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승마전에 안전교육을 시키고 있다"며, "안전장비를 구비하여 승마체험 시 낙마 등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의정부시는 지속적으로 학생 승마교실을 운영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도록 승마장에 대한 점검을 매월 실시 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송현고 컬링팀 선수단 격려를 위해 오찬 자리를 마련했다.9월 23일 의정부시내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오찬에는 김옥인 송현고 교장을 비롯해 최종길 경기도컬링경기연맹회장, 의정부시체육회 관계자 그리고 호인기 감독 이하 코치와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국․국제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둬 시의 위상을 한층 높여 준 선수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욱 더 기량을 연마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옥인 송현고 교장은 "바쁜 시정에도 이렇게 송현고 컬링팀 선수단을 위해서 귀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최선을 다해서 선수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의정부 송현고 컬링팀은 올해 2016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발전(2위), 제4회 신세계-이마트전국컬링대회(1,2,3위), 2016 한국 중·고 컬링연맹회장배 겸 국가대표후보 선발대회(1,2,3위), 2016 세계주니어 컬링 선수권대회(3위), 제16회 회장배전국컬링대회(우승, 공동 3위, E팀 여고부 7연패)등 각종 대회를 석권했
경기도가 신용도가 취약한 도내 영세 중소기업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하는 ‘생애최초 보증료 인하제도’가 올해 9월 시행 2주년을 맞은 가운데, 그간 9천여 업체가 혜택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25일 도에 따르면 ‘생애최초 보증료 인하제도’란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의 보증서를 이용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납부해야 하는 보증료 일부를 경기도가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2014년 9월 1일부터 시행중이다.도는 이 제도를 통해 2014년에는 2,241개사 7억 2,100만 원, 2015년에는 5,227개사 18억 800만 원, 올해(9월 20일 기준)에는 1,835개사 6억 5,100만 원 등 그간 총 9,303개 기업에 약 32억 원의 보증료를 지원해왔다.이 제도의 보증료 지원혜택은 신규로 경기신보 보증서를 지원받는 업체에 한해 업체당 1회, 최대 2년간 적용받을 수 있으며, 만약 보증료를 지원받아 1년 만기 보증서를 이용한 후 보증만기를 1년 더 연장하는 경우 한 번 더 적용받을 수 있다.해당 업체는 납부해야 할 보증료가 1%가 넘을 경우 초과분을 지원 받게 된다. 예를 들어 보증서 1억 원을 이용할 경우 보증료율이 1.5%라고 하면 1년분 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매년 증가하는 황사, 미세먼지, 오존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행동요령을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대기오염 전광판을 23일 새롭게 제작 설치했다. 지난 2001년 12월 의정부역 동부역앞 사거리에 설치된 기존의 대기오염 전광판은 노후되고 3색 칼라(적,녹,황)만 표출되어 낮 시간대 전광판 표출상태가 선명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표출기능이 있는 모듈의 제품생산 단종으로 보수도 어려워 전광판 관련 전자민원이 계속해서 발생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어 왔다.이번에 새로 설치하는 전광판은 풀칼라(총천연색)로 표출되어 영상 주변밝기를 고려한 색대비 보정 알고리즘 개발기술로 어두운 부분의 화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색 보정기술로 출력 영상의 밝은 부분에서도 표출 선명도를 유지하고 전체적으로 밝기를 높이지 않아도 고화질 표출이 가능한 절전효과 기능까지 갖추어 예산절감도 가능한 전광판으로 제작됐다.의정부시는 새로 설치된 전광판은 1주일 동안 시험운영 후 10월 1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하게 되는데 이를 통하여 시민의 다양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상태나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양주시는 지난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박길서 양주시의회 의장,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출신인 김덕만 박사를 초빙 청탁금지법 이해 실천과제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김덕만 박사는 이날 강의를 통해 "청탁금지 법은 부정한 청탁이나 금품을 수수하게 되면 제공한 자나 제공받은 자가 모드 처벌되는 쌍 벌제"라고 전제하고 "후진적인 접대문화와 지연 혈연 학연 직장연고 등으로 얽힌 한국적 온정연고주의 타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청탁금지법의 시행을 통해 우리사회의 비정상적인 청탁문화가 근절되고 원칙이 통하는 공정한 사회가 구현될 것으로 본다 말하고 공직자들은 청탁 금지법의 규정을 잘 숙지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주문했다.
“모병제는 100% 보장되는 ‘일자리’이며 ‘안보’이자 ‘정의’입니다.”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모병제를 통한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다.남 지사는 22일 오전 10시 인하대학교 본관 하나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리빌딩’ 특강에서 “군대는 곧 일자리가 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남 지사는 “저출산으로 인해 2020년부터 52만 명의 군 병력을 운영할 수 없는 상황에서 모병제라는 대안을 제시한 것”이라며 “정예 군부대 대신 9급 공무원 수준의 월급을 제시하는 ‘작지만 강한 군대’ 모병제를 통해 새로운 취업의 길을 열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그는 “모병제 시기상조론도 있지만 불필요한 장성에 대한 구조조정, 방산비리 척결, 추가예산 편성이면 재원조달은 충분히 가능하다”며 모병제의 현실 가능성을 설명했다.모병제는 안보강화이자 사회정의라는 의견도 이어졌다. 남 지사는 “돈 있는 사람, ‘빽’ 있는 사람은 안가는 지금의 군대 탓에 ‘흙수저론’이 시작된 것”이라며 “모병제는 ‘흙수저’도 군대에 가지 않을 수 있는 자유를 얻는 동시에 군대를 정말 가고 싶은 곳으로 탈바꿈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제도”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군대에 가면 100% 일자리가 생기는 모병제는
새로운 시작과 변화를 위해 8월 1일자 조직개편과 함께 구성된 쌀 소비전담TF팀은 ‘65일 삼시세끼는 양주 쌀’로 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쌀 소비에 힘쓰고 있다.쌀 소비전담TF팀은 양주에서 생산된 쌀은 양주에서 모두 소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하루 1끼 이상 직장 구내식당이나 외식으로 소비하는 쌀 소비행태를 고려해 관내 기업체·외식업체 등을 중심으로 양주 쌀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또한,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자연스런 쌀 소비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쌀로 만든 먹거리 등을 소개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관내 단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특히 기부문화 조성에 힘써 많은 단체와 시민들이 밥 한 그릇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 사회복지박람회에서는 생활개선회의 삼색주먹밥 만들기 등을 통해 나눔과 쌀 소비를 자연스럽게 이어가고, 양주 쌀 소비촉진 판매부스에서 양주 쌀 등을 판매했다.빵이 주식이 되어버린 현대인의 식습관과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탄수화물인 쌀을 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쌀 소비전담FT팀은 쌀 홍보에 주력해 양주 쌀이 양주에서 모두 소비되는 그날까지 계속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아갈 계획이다.
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은 이번 달 19일부터 10월31일까지 관내 공사장 53개소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지난 10일 경기도 김포에서 발생한 주상복합건물 공사장 화재 등 지속적으로 공사장 용접부주의로 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건축공사현장 대부분은 공사단계가 하도급 위주로 시행돼 관리‧감독 기능이 부실하고 현장에 인화성 페인트 및 단열재 등 가연물이 산재하는 한편, 용접‧절단과 같은 화재에 취약한 작업이 수시로 이루어짐에도 화재사고에 대비한 사전 소방안전시설이 미흡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이번 화재예방대책의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공사장 관리카드 작성 및 현지 적응훈련 실시, ▲용적작업 신고제 운영을 통한 작업 전 소방력 근접배치 등이다.또한 매월 1회 이상 건축공사장 현장방문을 통하여 밀폐공간에서 인화성증기가 체류하지 않도록 통풍 및 환기시설 설치, 가연성 물질 이격 및 화재감시자 배치, 임시소방시설 설치확인 등 취약요인 점검과 함께 화기취급 현장책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서은석 서장은 “안전수칙 위반대상에 대하여는 엄정한 법집행을 시행하고 화재위험
포천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보건소(지소)와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포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되는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만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의료취약계층에 따라 예방접종 기간과 접종장소가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포천시 주민등록자인 만 3세이상~64세 이하의 의료취약계층(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 1~6급, 국가요공자)의 경우 10월 4일부터 백신 소진시까지 보건소(지소)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또 만65세 이상 어르신 (1951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의 경우 보건소(지소) 뿐만 아니라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10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만65세 이상 어르신이 지정 의료기관인 병의원에서 예방접종 하는 경우, 지난해 문제로 지적된 병의원 무료접종 초기 혼잡과 백신수급 불균형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부터 연령별로 무료접종 시작날짜를 달리하여 운영한다.만75세 이상(1941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은 10월 4일(화)부터 시작하며, 만 65세 이상(1951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은 10월 10일(월) 이후부터 무료접종이 이루어져, 접종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