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가 양주교육지원청의 조속한 분리·신설과 가칭 '경기미래체육고등학교' 설립을 경기도교육청에 요구했다. 시의회는 지난 24일 김현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건의안을 통해 양주의 교육 수요에 맞는 독립적인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하고, 경기 북부 학생들의 체육교육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옥정·회천신도시 개발과 인구 증가로 학생 수가 3만 명을 넘어섰으며, 동두천시의 약 4배에 달한다. 그러나 현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두 지역을 함께 담당하면서 학교 신설과 학생 배치, 특수교육, 진로교육 등에서 양주의 지역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교육지원청의 설치와 분리 권한을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관련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양주교육지원청 독립 개청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됐다. 양주시는 임시청사와 신설 부지 준비를 마친 상태다. 시의회는 약 8만 명의 시민 서명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의 요구가 이어진 만큼 경기도교육청이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 조례 개정 등 후속 절차에 즉시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칭 경기미래체육고등학교 설립 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도 주문했다. 경기도는 인구가 약 1420만 명에 달하지만
양주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양주시는 경기도의 '2025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과 도정 주요 시책의 추진 실적을 정량·정성지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역량과 정책 추진 성과를 가늠하는 대표적인 평가다. 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정량지표 110개 가운데 109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99.1%의 높은 달성률을 기록했다. 주요 정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정성평가 분야에서도 문화 접근성 확대 정책과 옥외광고물 정비·활용,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협력 추진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적극행정을 추진한 점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개선, 부서 간 협업 강화, 주요 시책의 안정적인 추진 등 행정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제10대 양주시의회가 개원식을 열고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양주시의회는 7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한상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9명 전원과 정덕영 양주시장, 간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양주시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원식은 원 구성을 마친 뒤 처음 마련된 공식 행사로, 시민의 뜻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집행부와의 건전한 협력과 견제를 바탕으로 새로운 의회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개원식은 의원 소개를 시작으로 의원 선서와 의원윤리강령 낭독, 한상민 의장의 개원사, 정덕영 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상민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10대 양주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열망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감하고 책임지는 의정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폭넓은 소통과 책임 있는 정책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지방자치와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의정 운영의 중심을 공감의정, 책임의정, 정책의정에 두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담아내겠다"며 "30만 양주시민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양주의 미래를 여는 신뢰받는 의
제10대 양주시의회가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양주시의회는 2일 제3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는 등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의장 선거에서는 한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백석읍·광적면·장흥면·양주1·2동)이 재적의원 9명 전원의 지지를 받아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임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회천1동·옥정1·2동)이 유효투표 9표를 모두 얻어 부의장에 선출됐다. 이로써 양주시의회는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앞으로 2년간 의회를 이끌 지도부를 확정했다. 한상민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동료 의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임의빈 부의장도 "부의장의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의회는 의장단 선출에 이어 상임위원회 구성 등 후속 원구성 절차를 마무리한 뒤 시민
양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고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특별감시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단속은 집중호우 시 사업장 내 폐수와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하천과 공공수역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단계별 점검을 통해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는 한편, 환경오염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우선 1단계로 이달 말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감시·단속 계획을 안내하고 자체 점검과 시설 개선을 유도한다. 이어 2단계로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 무단배출과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오염물질 초과배출 등 환경오염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감시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방지시설 적정 관리 여부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양주
양주시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방향과 비전을 설계할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양주시는 11일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시장 당선인을 비롯한 인수위원,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과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당선인 공약을 구체화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행정·경제·복지·교육·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인수위원회는 앞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 사업과 공약 이행 방안, 재정 운용 방향 등을 점검하는 한편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실·국·소별 주요 업무보고와 함께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공약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재원 확보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정덕영 시장 당선인은 "시민들의 기대와 염원이 담긴 민선 9기 양주시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키기 위해 위원들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달라"며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로드맵
양주시가 지역 체육 발전을 이끌 우수 인재 발굴과 체육특기생 지원에 나선다. 시는 연산장학재단이 지역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2026년 연산장학생'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체육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래 체육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산장학재단은 올해 체육특기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장의 추천서를 받은 뒤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 자격과 심사 기준,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누리집 내 '열린시정-양주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산장학생 선발이 체육 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를 대표하는 종합문화예술축제인 '제20회 양주예술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일원에서 열린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양주지회(양주예총)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문화예술축제로, 공연과 전시, 체험, 놀이가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올해 예술제는 '예술로 춤추는 놀이터 양주'를 주제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예술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양주의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주별산대를 소재로 한 창작 마당극 '별산이의 꿈'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특별공연으로 트로트 가수 손빈아의 축하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거리형 공연 프로그램인 '예술제 버스킹'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무대인 '양주예술향연',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만날 수 있는 '제6회 양주청소년댄스페스티벌(양댄페)' 등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서는 미술·사진·서예 등
양주시가 시민들의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국가유공자 예우로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보훈 나눔 모델 구축에 나섰다. 시는 29일 서울우유 양주공장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 및 국가유공자 예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 참여 기반의 보훈 나눔 활동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의 일상 속 참여를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자원순환 활동에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해 국가유공자 예우와 나눔문화를 함께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6월 한 달간 지역 내 12개 읍·면·동과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집중 수거 활동을 추진한다.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한 종이팩 자원순환 활동은 서울우유 양주공장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돼 국가유공자 지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자원 재활용을 넘어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보훈문화 확산의 새로운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시민·행정이 함께하는 지역사회형 보훈 나눔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시민 참여형 보훈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양
양주시가 인공지능(AI)과 모빌리티 기술을 융합한 첨단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양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AI 시티 혁신기술 발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 전반의 문제를 인공지능 기술로 해결하고 혁신기술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국 6개 기관이 선정돼 기간별 최대 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양주시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교통안전 시스템 구축 계획을 제안해 최종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양주시가 추진하는 핵심 과제는 '에이전틱 인공지능(Agentic AI) 기반 생활·이면도로 충돌 위험 사전 예측 시스템 구축'이다. 해당 시스템은 인공지능이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하는 기술을 생활도로와 이면도로에 적용해 보행자와 차량, 개인형 이동장치(PM), 자전거 등의 충돌 위험을 실시간으로 예측하는 방식이다. 특히 시야 확보가 어려운 사각지대 위험 상황을 AI가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현장에 즉시 경고 알림을 제공하는 등 지능형 안전 기반시설을 구축해 돌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존 간선도로 중심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