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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보 지방기술서기관, '명예퇴직'

안병용 시장, 38년간 공직생활 노고 치하하며 공로패 수여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3238년간 근무하고 명예퇴직하는 김종보 지방기술서기관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종보 국장은 지난 1980년대 초 공직에 입문해 뛰어난 업무능력을 발휘하며 의정부시 사업부서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공직자로서 철저한 자기관리 뿐만 아니라 원만한 인성과 성품으로 상·하관계를 아우르는 조직관리를 통해 공직사회에서 존경받는 공무원 중 한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안병용 시장은 같은 날 최석문 지방시설사무관에게 4급 승진 임용장을 수여하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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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경제적 약자 노린 불법대부업자 무더기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영세 자영업자와 저신용 서민을 상대로 초고금리 이자를 챙긴 불법 대부업자들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연 3만%를 넘는 수준의 이자를 요구하는 등 범죄 수법이 극단적으로 악질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특사경은 지난해 8월부터 불법사금융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집중 수사를 벌인 결과, 총 12건에 연루된 피의자 21명을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3건은 검찰에 넘겨졌으며, 나머지 사건도 수사를 마치는 대로 순차적으로 송치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수사 결과를 보고받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의 절박한 상황을 악용하는 불법사금융은 반드시 근절해야 할 중대한 범죄"라며 "더욱 강도 높은 단속과 수사를 통해 뿌리부터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법정 최고금리를 크게 초과한 고리대금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무등록 대부업자 A씨 등은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소액을 빌려준 뒤 단기간에 원금의 수배에 달하는 이자를 요구했으며, 이를 연 이율로 환산하면 최고 3만1937%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세 소기업을 겨냥한 조직적 범행도 드러났다. B씨 등 일당은 기업 자산이나 미수금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