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영·유아들이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공 실내 놀이공간 '데굴데굴 유아놀이터'의 10월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의정부시 의정로 29 힐링센터 2층에 위치한 '데굴데굴 유아놀이터'는 만 1세부터 7세(2020~2026년생)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이다. 냉난방 시설을 갖춰 무더위와 추위, 비 등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아이들이 편안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내부에는 편백나무집과 트램펄린, 역할놀이 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장난감이 갖춰져 있다. 아이들이 자신의 흥미와 발달 단계에 따라 자유롭게 움직이고 놀이하며 여러 감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이용은 개인과 단체로 나눠 운영한다.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는 단체 이용 시간이며, 개인은 오후 1시부터 3시,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토요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개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문을 연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료는 개인의 경우 유아 1명당 1000원이며, 단체는 20명 미만 기준 2만원이다. 개
의정부시가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아 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관내 어르신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 발전에 힘써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패션쇼로 시작됐다.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개성과 매력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과 함께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어르신들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념식 이후에는 다양한 축하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참석자들은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서로 안부를 나누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원기 시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는 의정부시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의정부시는 어르신들을 단순한 복지 대상이 아닌 경험과 역량을 가진 지역사회의 소중한 주역으로 모시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7일 중국 심천에 소재한 상허교육 지주 유한회사 관계자들과 만나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투자의향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김 시장이 지난 8월 초 개인 여름휴가 기간 중국을 방문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의정부시 1호 영업맨'을 자처하며 현지 기업과 교육기관 등을 직접 찾아 투자 가능성을 타진했고,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거쳐 이번 면담으로 이어졌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투자 의향을 밝힌 상허교육 지주 유한회사는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심천을 기반으로 AI·드론 등 첨단 실습 장비 연구개발(R&D)과 항공 서비스, 산학 연계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는 교육·투자 기업이다. 이날 면담에는 김원기 시장과 시 관계자, 심천 상허교육 지주 유한회사 측 인사, 유위진 신양항공직업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첨단산업 유치와 글로벌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측은 심천의 축적된 첨단산업·교육 인프라와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가 추진 중인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첨단기업 유치에 더욱 속도를 내고,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으로서 지역
의정부시가 호원동 중랑천 상설무대 앞에 계단식 데크 관람석을 설치해 공연 관람 환경을 개선하고, 평소에는 산책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시는 중랑천 상설무대 정면에 3단 규모의 계단식 데크를 설치한 데 이어 주변 비탈면 잔디 식재까지 마치면서 관련 공사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호원동 중랑천 상설무대는 매년 봄 벚꽃축제를 비롯해 각종 공연과 행사가 열리는 곳이지만, 별도의 관람석이 없어 시민들이 서서 공연을 보거나 주변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주민 제안을 반영한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지난 7월 무대 정면에 계단식 데크를 설치했다. 이곳은 축제와 공연 때 관람석으로 사용하고, 평소에는 중랑천을 찾는 시민들이 산책 중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존 제방 상단 데크 전망대 아래 노출된 기둥에는 격자무늬 패널을 설치해 구조물을 가리는 등 하천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주변 경관도 정비했다. 최근에는 데크 주변 비탈면에 잔디를 추가로 심어 빗물에 토사가 쓸려 내려가는 것을 줄이고 녹지를 보강하면서 전체 정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중랑천을 이용하면서 느낀 불편을 직접
의정부시가 주택 임대차 계약 후 신고 기한을 놓쳐 과태료를 부담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이 지난해 5월 31일 종료되면서 6월 1일 이후 체결된 신고 대상 계약은 정해진 기한을 넘길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도입됐다. 제도 정착을 위한 약 4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해 6월부터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을 초과하거나 월세가 30만원을 넘는 주택 임대차 계약이다. 두 조건 가운데 하나만 해당해도 신고해야 하며, 신규 계약뿐 아니라 임대료가 달라진 갱신 계약과 계약 내용의 변경·해제도 포함된다. 신고 의무는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있으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해야 한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늦게 신고하면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계약 내용을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계약 당사자들이 신고 대상 여부와 기한을 미리 확인
서울 구간과 달리 지방하천으로 남아 있는 중랑천 의정부 구간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해야 한다는 요구가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현실화될 경우 하천 정비에 투입되는 지방비 부담을 덜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은 지난 6일 열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정구역에 따라 중랑천의 관리 주체가 달라지는 문제를 지적하며 의정부 구간의 국가하천 승격을 촉구했다. 현행 하천법은 유역면적 합계가 200㎢ 이상인 하천 가운데 일정 요건을 갖춘 경우 국가하천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천기본계획상 중랑천의 전체 유역면적은 약 300㎢에 달한다. 중랑천은 양주에서 의정부를 거쳐 한강 합수부까지 하나의 수계로 이어지지만 서울시계를 기준으로 관리 방식이 달라진다. 서울 구간은 국가하천인 반면 상류에 해당하는 의정부 구간 8.25㎞는 지방하천으로 분류돼 있다. 박 의원은 "같은 하천임에도 상류에 해당하는 의정부 구간 8.25㎞만 지방하천으로 남아 있는 실정"이라며 "이름을 공유하는 같은 수계에 같은 기준을 적용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같은 하천이
의정부시가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앞두고 지난 시정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온 시민과 공직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는 6일 시청 태조홀에서 시민과 공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빛나는 주인공과 함께하는 시정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0일의 주요 시정을 되짚고 앞으로의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 공감'을 시작으로 영상 시청과 축하공연, 시민·공직자 대표 화분 전달, 시장 인사말, 유공자 표창 순으로 이어졌다. '의정부 공감'에서는 박정근 의정부문화원 사무국장이 '회룡문화제의 새로운 전환'을 주제로 발표하고 오는 9일 제55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리는 제41회 회룡문화제를 소개했다. 올해 회룡문화제는 '회룡 600년, 역사와 시민을 잇다'를 주제로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어 참석자들은 '시민의 뜻으로, 새로운 의정부를 향한 100일의 여정' 영상을 통해 민선 9기 출범 이후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변화의 과정을 살펴봤다. 영상 인터뷰에 참여한 시민 대표 정명화 고산동 9통장과 공직자 대표 양덕규 주무관은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미군 반환공여구역을 첨단산업 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속도를 내며 경기도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2일 시장실에서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을 만나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개발계획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의정부시가 2025년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경기도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장기간 도시 발전에 제약으로 작용했던 미군 반환공여구역을 미래 성장 공간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의료·바이오와 인공지능(AI), 미디어콘텐츠 등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기업과 연구 기능을 집적해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GTX-C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접근성 개선, 인재 확보 여건 등을 활용해 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반환공여구역 개발에도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의정부의 자족 기능을 높이는 동시에 경기북부의
의정부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향후 5~10년간 지역 교통정책의 밑그림을 새롭게 그린다. 의정부시는 지난 2일 '의정부시 교통법정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중장기 교통정책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지속가능 지방교통물류 발전계획 ▲교통안전기본계획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등 4개 법정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국가 교통정책과 의정부시의 지역 여건 및 교통 현안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역별 교통 불편과 시민의 이동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통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GTX-C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교통여건 변화를 면밀히 살피고, 지역 내 도로와 대중교통, 철도 등 교통수단 간 연계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한다. 또한 한정된 재원을 고려해 사업별 필요성과 효과를 분석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안전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도 함께 마련해 보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대신 시민들의 일상 속 현장을 찾는다. 지난 100일간 추진해 온 민생·교통·복지 등 주요 정책을 돌아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의정부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김 시장이 시민의 일상 속 현장을 찾아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일정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취임 100일을 일회성 행사로 기념하기보다 시정구호인 '시민의 뜻으로, 새로운 의정부'에 맞춰 현장에서 시민들의 요구를 확인하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이 과정에서 수렴한 의견을 민생경제와 교통, 복지 등 주요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가장 먼저 힘을 실은 분야는 민생경제다. 김 시장은 취임 후 1호 결재로 의정부사랑카드 확대를 추진했다. 월 구매한도와 인센티브를 늘려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지역화폐가 단순한 할인 혜택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소상공인의 매출을 뒷받침하는 지역경제 순환 수단으로 기능하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