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역 보육기관이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는 의정부시에 위치한 다솜키즈어린이집 노현화 원장을 지역 아동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굿네이버스 꿈지원단 '지니어스(GNI-US)'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꿈지원단 '지니어스(GNI-US)'는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들이 환경이나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는 경기·강원권역 꿈지원 릴레이 캠페인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비롯해 기관과 기업, 지역 인사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해 아동의 꿈을 응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 원장은 이번 꿈지원단 위촉을 계기로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굿네이버스 국내사업 후원에도 동참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전할 예정이다. 노현화 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며 자신만의 꿈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금 횡령과 유용 사례가 잇따르면서 공공기관의 회계 투명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의정부시가 시민 세금의 적정한 집행 여부를 살피기 위한 전수조사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공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회계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과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공금관리 전수점검 TF'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정부 공금 관리 전수점검 계획에 따라 추진된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 등 지방재정관리시스템 'e호조+'를 통해 처리된 지출 내역이다. 시는 부시장을 책임자로, 행정안전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TF를 꾸리고 회계과와 감사담당관이 합동으로 집행 내역을 들여다본다. 단순한 서류 대조에 그치지 않고 비정상적인 거래를 선별한 뒤 의심되는 사례는 심층조사로 연계해 회계 관리의 사각지대를 살필 방침이다. 회계과는 예금주 정보가 일치하지 않는 거래를 비롯해 거래처명과 예금주명이 다른 경우, 담당 공무원 명의가 포함된 거래, 지방정부 명의 계좌 지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이 과정에서 이상 징후나 의심 사례가 발견되면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을 덜기 위해 의정부시 호원동에 56면 규모의 거주자우선주차장이 조성돼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의정부도시공사는 호원동 468-9번지 일원 옛 경만섬유 부지에 조성된 거주자우선주차장의 운영을 앞두고 오는 18일부터 이용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신규 주차장은 장애인 전용 2면을 포함해 총 56면 규모로, 오는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1년간 순환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용자별로 특정 주차면을 지정하는 방식이 아닌, 배정받은 이용자가 운영 구간 내 비어 있는 주차면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구간제' 방식이 적용된다. 공사는 이를 통해 한정된 주차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이용 편의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실거주자를 비롯해 인근 사업자와 상근자다. 다만 2.5톤 이상 화물자동차와 16인승 이상 승합자동차, 차고지 확보 의무 대상 차량, 주차요금 체납 차량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의정부도시공사 통합예약결제시스템 '이티켓'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도시공사 교통사업처(031-828-6852)로 문의하
경기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 시계와 가방, 귀금속 등 620점을 공개경매에 부친다. 도는 오는 27일 고양시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압류동산을 대상으로 공개경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명품 시계 28점과 명품 가방 171점, 순금 팔찌 등 귀금속 265점을 비롯해 미술품과 골프채, 양주 등 모두 620점이다. 주요 물품은 최저 입찰가 1350만 원의 위블로 시계와 650만 원의 롤렉스 시계, 450만 원의 샤넬 가방, 912만 원의 순금 팔찌 등이다. 이번 공개경매 물품은 경기도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압류한 동산이다. 입찰은 27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현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진행된다. 물품별 최저 입찰가 이상을 제시한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받으며, 낙찰자는 현장에서 대금을 납부한 뒤 물품을 인수할 수 있다. 입찰 및 낙찰 관련 세부 사항은 오는 18일부터 경기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출품 물품은 한국경공사 누리집에 공개된다. 도는 낙찰자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낙찰 물품이 위조품으로 확인될 경우 납부 금액을 환급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 성수식품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도내 추석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 온라인 식품 구매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 보관 및 판매 ▲식품 기준·규격 위반 ▲표시기준 위반 ▲영업 변경사항 미신고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등이다.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영업장 면적 변경 신고 없이 가설건축물 등을 영업장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혼동하게 표시할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재정상황을 '비상 상황'으로 공식 선언하고 강도 높은 재정개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5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경기도는 새로운 사업은 물론 기존 사업조차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더 늦기 전에 재정을 바로 세우고 도민의 삶과 경기도의 미래를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선 8기에서 상당수 민생사업과 필수사업 예산이 12개월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됐으며, 지금 조치를 하지 않으면 2~3년 뒤 기존 채무를 갚기 위해 다시 지방채를 발행해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총 9430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했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5588억 원을 일반회계 등에 투입했다. 그러나 올해도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원과 학교급식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지원 등 일부 민생사업 예산이 충분히 편성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 지사는 "올해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더 이상 활용할 재원도, 위기를 미룰 여력도 남아 있지 않다"고 진단했다. 재정 악화의 원인으로는 취득세 중심의 세입 구조를 꼽았
의정부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새 보금자리로 이전하고 신임 센터장 취임과 함께 장애인 가족 지원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의정부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일 의정부시 금오로95번길 8에서 '새로운 공간, 이어지는 동행'을 주제로 센터 이전 및 센터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전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상담과 교육, 가족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기관 운영의 연속성과 새로운 비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및 의정부시의회 의원, 사회복지기관과 장애인 유관기관 관계자, 의정부시장애인부모회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이전과 신임 센터장 취임을 축하했다. 행사는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이전 경과보고와 전임 센터장 공로 소개,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케이크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전한 센터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보다 편리하게 상담과 교육, 가족지원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선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가족 중심 복지서비스를 확대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경은 신임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이 된 시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잠시 화면을 내려놓고 또래와 함께 소통하며 AI와 과학, 환경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일까지 의정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AI·과학·환경 캠프'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디지털 과의존을 예방하고 건강한 미디어 이용 습관을 형성하는 한편,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3일 과정으로 진행되는 캠프는 ▲디지털 디톡스 캠프(오감올림필) ▲AI 기반 창의과학 프로그램(자율주행자동차 체험) ▲환경 캠프(가드닝 체험)로 운영된다. 첫날에는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이 진행돼 학생들이 스마트기기에서 벗어나 다양한 신체활동과 협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또래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AI 기반 자율주행자동차 체험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실습하며 미래 기술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 환경 캠프에서는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가드닝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지역 대학생 멘토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하
주택가 골목마다 반복되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의정부시가 '내 집안 주차장 지원사업'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 의정부시는 오는 19일까지 '2026년 내 집안 주차장 지원사업' 2차 신청을 받아 주택가 주차환경 개선과 부설주차장 확충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내 집안 주차장 지원사업'은 주택의 담장이나 대문을 철거해 확보한 공간에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영주차장 확충이 쉽지 않은 주택가에서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차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 규모와 사업 방식이 크게 개선됐다. 주차 1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시민이 직접 공사를 발주하던 기존 방식 대신 시가 직접 공사를 시행하도록 변경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과 행정 절차에 따른 불편을 줄였다. 지원 대상은 단독주택과 다가구·다세대주택 소유자로, 담장과 대문 철거를 비롯해 부지 포장, 주차면 설치 등 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전반적인 공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골목 단위로 주택 소유자 전원의 동의를 받을 경우 일정 구역을 함께 정비하는 '그린파킹마을' 사업도 신청할 수 있어 보다 체계적인 주차환경 개선이 가능하
의정부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를 정비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하는 등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에 나섰다. 신규 시설 설치와 함께 기존 징검다리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정비를 병행해 시민 안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시는 특별교부세 4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5억2000만 원 등 총 9억2000만 원을 투입해 중랑천 2곳과 부용천 1곳에 폭 2m 규모의 징검다리를 설치하고 있다. 준공 목표는 오는 11월이다. 새 징검다리는 돌과 돌 사이를 연결한 구조로 조성해 유모차와 휠체어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어린 자녀를 동반한 시민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와 하천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징검다리에 대한 유지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우기를 앞두고 중랑천 징검다리 주변에 쌓인 토사와 돌을 제거해 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했다. 호우 이후에는 지역 내 지방하천 징검다리 59곳을 대상으로 이끼와 흙·모래 등을 제거해 미끄럼 사고 예방에 나섰다. 현장점검을 통해 시설물 상태와 하천 여건을 수시로 살피고,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신속히 조치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