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013년을 포천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시와 관광업계 관계자를 중심으로 방문객 환대서비스와 수용태세 정비 및 중국인 관광객 유치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한 결과 전년에 비해 15%가 증가한 65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그중에서도 산정호수는 전체 방문객의 25%에 해당하는 150만명이 찾아와 명실상부한 포천시의 대표적 관광자원으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1925년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축조된 산정호수는 그 이름에 걸맞게 명성산을 배경으로 호수가 조화를 이뤄 60~70년대에는 신혼여행지로, 겨울철에는 국가대표 빙상훈련장으로 이용되기도 했으며, 국내 5대 억새군락지인 억새밭을 바탕으로 18회째를 맞이한 억새꽃 축제와 함께 최근에는 수변에 설치된 둘레길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현재 진행중인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지난 29일 의정부 공설운동장에서 2014챌린저스리그 의정부시민축구단 FC 의정부팀이 양주시민 축구단을 맞아 홈 개막 첫 경기를 치렀다. (사진제공=의정부뉴스)이 날 경기장에는 창단 후 첫 경기를 축하해주기위해 안병용 의정부시장, 홍문종, 문희상 국회의원, 빈미선 의정부시의회 의장, 김경호 도의회 의장,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김연균 의정부시 축구협회 회장, 김희태 감독 등 선거철을 맞이해 출마선언을 한 지역정치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의정부시민축구단의 첫 상대인 양주시민축구단은 경기북부의 최강팀으로 지난 2008년 K-3챌린저스 우승팀이기도 하다. 하지만 FC의정부는 팽팽한 접전 속에 대등한 경기력을 보이며 전반 종료직전 신학영 선수의 선취득점까지 올렸다. 이에 양주시민축구단은 맹렬한 추격전을 벌여 후반 종료 7분가량을 남겨놓고 황하림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 청소년수련관에서는 바람직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우리가족 이야깃꺼리” 가족캠프 참가자를 4월 1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초등학교 4학년 ~ 6학년을 포함한 가족 40명을 모집하는 이번 캠프는 오는 5월 3일부터 다음 날 오전까지 경기도 양평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3일에는 디스크골프, 송어잡기 및 뗏목타기, 지게지고 나무하기, 가족영화 감상, 아빠는 피자 만들기, 가족구성원에 대한 편지쓰기로 구성되며, 4일에는 떡 만들기와 박쥐동굴에서 4개의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런닝맨 게임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가족 간의 대화와 체험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가족 간의 문제점과 상처를 치유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찾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족캠프에 많은 가족의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자세한 내
국립수목원은 오는 26일 세 번째로 시행되는‘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무료입장 외에 풍성한 행사가 진행된다. ‘세밀화로 보는 봄꽃’이라는 주제로 식물 세밀화 전시회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산수유, 생강나무, 앵초 등 봄에 꽃이 피는 식물들을 선정하여 40여점을 전시한다. 또한 지난 20일 개원한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에서 직접 증식한 식물 및 제6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입장객들에게 야생화 꽃씨 DIY세트 나눠주기 행사 등을 진행한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제이므로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해야 입장이 가능하다”며 “1일 관람 인원이 평일 5,000명, 토요일 및 공휴일은 1일 3,000명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므로 꼭 사전예약 후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일요일, 월요일 휴무) 그리고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의정부 시민축구단(FC의정부)이 창단되어 아마추어 축구인들의 잔치인 챌린저스리그에 참가한다.의정부시는 지난 2013년 6월 시민축구단 창단 MOU를 체결하고 안정환, 박지성을 길러낸 김희태 감독을 주축으로 선수선발을 마치고 의정부를 연고로 하는 FC의정부를 창단하여 2014 첼린저스리그에 참가한다.홈 개막전은 2014년 3월 29일(토) 14:00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양주시민축구단과 첫 홈경기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챌린저스 리그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챌린저스리그는 1부 리그인 K리그와 2부 리그인 내셔널리그를 제외한 아마추어 축구 최상위 수준의 3부 리그로 2007년 출범하여 도내 8개 구단을 포함하여 18개 구단이 참가하고 있으며 2개조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하여 각조 3위까지 6개팀이 챔피언 결정전 참가시드를 배정받는다.전년도 우승팀은 포천시민축구단으
오는 19일 오전 국립수목원에서 올해 1월 한-인도 정상회담에서 인도정부가 우리 정부에 기증한 보리수 묘목 증정식을 갖는다. ▲ 자생지의 보리수 ▲ 우리나라에 온 보리수 묘목 이날 주요 행사는 아닐 와드화(Anil Wadhwa) 인도 외교부 차관이 인도 보리수 묘목을 우리나라 신원섭 산림청장에게 직접 기증하며, 이날 행사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비쉬누 프라카쉬(Vishnu Prakash) 주한인도대사가 참석한다. 금번 행사는 금년 1월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시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한-인도간 유구한 역사적․문화적 유대를 바탕으로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발전한 양국관계를 기념하고, 한국국민에 특별한 우정과 호의를 보여주기 위해 보리수 묘목을 증정코자 하는 의사를 표명한 데 따른 것이다. 우리 정부는 이달 초 국립수목원 전문가를 현지에 파견하여 인도 정부
2014년 3월 10-11일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명컵 전국유도대회(2014 꿈나무유도선수 평가전 겸)에 참가한 덕계초등학교(교장 최갑임)는 개인전 금메달 허슬미(-40kg급), 정승아(-50kg급), 은메달 구형준(-66kg), 동메달 류형원(-48kg), 안선재(-54kg), 이승환(-69kg) 등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내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남녀 단체전 부문에서도 각각 종합우승을 이루어 냈다. 평소 체계적인 훈련과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밤낮으로 연습하며 땀 흘린 결과가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실력으로 증명되었다.앞으로도 덕계초등학교 유도부 꿈나무들은 경기도 학생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전, 제주컵, 청풍컵 등 각종대회에서도 돌풍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동두천시는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도시계획시설(체육공원) 결정(안)에 대하여 그간 주민설명회, 시의회 의견청취, 관계 행정 기관 협의를 마치고 지난 14일 동두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확정 했다고 밝혔다.▲ 박찬호 야구공원 조감도 이는 2013년 2월 4일 경기도, 동두천시, ㈜소요산야구공원, 박찬호 선수와의 MOU체결 이후 2025 동두천 도시기본계획 승인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등 상호 유기적인 행정적 지원에 따른 추진 결과로써, 동두천시에 단일 구장으로는 국내 최대규모의 야구공원이 조성될 수 있는 개발기틀이 마련되었다.금회 결정된 박찬호 야구공원은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6번지 일원에 전체 부지면적 약 32만 평방미터이며 메인스타디움을 포함한 성인구장 5개면과 유소년구장 1개면으로 총 6개면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
38선 영평천을 따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제10회 포천 38선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0일 포천시 이동면에 위치한 5군단 화랑연병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대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공인을 받아 공식 기록을 인정받을 수 있는 하프코스를 비롯해 10km, 5km, 3.8km 키즈런닝 4개 부문으로 실시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특히, 대회 개최 10주년을 기념해 하프코스 남녀 1등 각 100만원, 10km코스 남녀 1등 각 50만원 등의 상금과 포천시 대표특산물인 버섯 등을 수여하며, 포토제닉상(인기상), 팀 대항전(하프코스)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마라톤 가족들의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밖에도 대회현장에는 포천시 관광홍보관, 포천농특산품 전시판매관 등 다양한 볼거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포천시는 쾌적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
연천군이 추진중인 임진강유원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진강유원지 조성사업은 그동안 사업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정부가 최근 발표한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조성계획에 이 지역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은 것으로 예상된다. 연천군은 ‘세계유일 분단지역’의 상징성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방침 아래 이국적인 문화요소와 지역특성이 조화되는 테마공간 및 주변자원을 연계한 북유럽풍의 유원지를 조성하고자 2005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임진강유원지 조성사업은 군남면 삼거리 일원 82,000㎡의 부지에 총사업비 480억원을 들여 어린이평화공원 및 숙박, 체육시설을 갖춘 유럽형 테마파크를 건립하는 프로젝트이다. 연천군은 유럽형 테마파크와 주변 허브빌리지, 태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