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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송추 나들목(IC) 교통표지판, 운전자들 혼선



송추 나들목(IC) 교통표지판, 운전자들 혼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양주시로 진입하는 송추 나들목(IC) 교통표지판 때문에 운전자들이 혼선으로 진출입에 불편을 겪고 있다.




송추IC부근에는 비교적 인지도가 높은 ‘송추’가 아닌 다소 생소한 지역명인 ‘일영’으로 표기돼 있어 송추IC를 통과하려던 운전자들이 ‘일영IC’로 착각, 계속해 직진했다 통일로IC까지 경유, 20km가량을 되돌아오고 있다.




안모(39)씨는 “일영이란 곳을 알지못한다”며, “송추IC표기는 안보이는데 반해 일영이란 표기는 크게 돼 있어 송추IC가 아닌 것으로 착각한다”고 말했다.




실제 서울외곽순환도로 의정부IC를 지나 고양방면으로 2.5km지점에는 ‘송추5km’ 라는 표지판 이 있지만 이후부턴 5km, 7km지점에 ‘일영’이라는 지명이 크게 표기돼 있으며 특히 사패산 터널을 지나 송추IC바로 앞에서는 ‘일영’이라는 글자만 있어 착각을 일으키기가 쉽다.




이에 대해 서울고속도로 관계자는 “송추IC에 대해서는 4월 초순께 현재 표지판인 ‘일영’옆에다 ‘송추’ 지명을 표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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