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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자유수호평화박물관『룩셈부르크 6.25전쟁유물』수집 및 전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룩셈부르크 6.25전쟁유물』수집 및 전시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룩셈부르크 국립군사박물관』으로부터 6․25한국전쟁 당시 UN소속 『벨기에․룩셈부르크 연합군(BLUNC)』의 룩셈부르크 군인들이 사용하던 귀중한 전쟁유물 11점을 기증 받았다.


룩셈부르크 국립군사박물관 관장 『로날드 제이 가울』(Roland J.GAUL)씨는 지난해 9월 박물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다가오는 2010년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룩셈부르크의 6․25한국전쟁 참전용사와 현역군인 등이 참가하는 『6․25전쟁 참전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 계획을 밝히면서 사전 답사를 위해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방문한바 있는데, 그 당시 양국 박물관간에 적극적인 행사지원 및 룩셈부르크 국립군사박물관 소장 전쟁유물 기증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당시의 협의에 따라 지난달 20일 전투복, 군화 등 6․25한국전쟁 당시 룩셈부르크 군인들이 사용하던 전쟁유물을 룩셈부르크 군사박물관으로부터 인수 받게 된 것이다.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관계자는 “관람객을 위하여 기증 받은 귀중한 룩셈부르크의 6․25한국전쟁 유물을 3월중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전시실에 전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6․25한국전쟁 참전 UN군과 국내의 관련 유물을 활발하게 수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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