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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포천 광역화장장 행정절차 일시정지

포천시 광역화장장 관련 주민들과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포천시가 지난 14일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영북면 광역화장장반대대책위 위원들간 전격회동 소식이 알려져 해결의 실마리를 풀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소식통 따르면, 서장원 포천시장과 채희군 총무국장, 강병수 한탄강 개발기획단장 등 시청측 5명과 대책위측에서는 정해균 위원장 유흥섭 부위원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30분동안 광역화장장 문제해결을 위한 비공개회의를 가졌다.

이에대해 이날 비공개 회의의 참석한 포천시청 한 간부 공무원은 “시가 광역화장장 사업에 대한 예산편성이나 홍보 등 행정절차를 보류하는 대신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영북면 찬반측 주민들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해결해나가자는데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비공개 회의를 끝내고 나온 대책위 위원들은 포천시의회 2층 의원회의실에서 별도의 기자회견을 갖고 “포천시가 이 시간 이후 주민합의가 이뤄지기 전까지 광역화장장과 관련한 일체의 행정적 절차를 스톱하기로 했다”고 전하고 “야미1리 이장이자 포천시 통.리장협의회장을 겸하고 있는 권대남 건립위원장의 위원장직 사퇴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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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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