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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10대 미성년 성폭행한 미군,이르면 다음달 1일 구속영장 청구

 

10대 미성년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미군A씨에 대해 빠르면 오는 10월 1일 구속영장이 청구될 전망이라고 알려졌다.

의정부지검 형사1부는 지난 2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란 특례법상 강도 강간 협의를 받고 있는 미군 2사단 A(21)이병을 불러 추가조사를 벌였다.

통상 사건 송치된 서류를 면밀히 검토후 피의자를 부르기 까지 일주일가량 걸리는 평상시와 달리 하루만에 이뤄진 것이다.

검찰은 A이병이 범죄 사실을 대부분 시인한 상태라 법무부와 협의한 뒤 이르면 다음달 1일, 늦으면 개천절 연휴후 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검찰측은 "국내외적으로 관심이 큰 사건이라 신속히 처리 하고 있다"며 "이르면 이번주 토요일 구속영장을 청수할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A이병은 현재 미 헌병대에 구금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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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