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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 통과하는 경원선 전철역사, 석면재 방치되고 있다.

 지난 25일 한나라당 신영수(성남, 수정) 국회의원이 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서류에 의하면 경기도내 전체 105개 역사중 73곳의 역사에서 석면이 검출되었으나 상당수 역에서 석면재가 그대로 방치되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중 52개 역사에 대해서는 석면재 교체가 완료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21개 역사에는 아직까지도 석면재가 그대로 방치되어있는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21개 역사중 의정부시를 경유하는 경원선중에서 망월사역, 회룡역, 가능역이 포함되어있고 경기북부에서는 경원선에서 초성리역, 전곡역, 연천역, 신망리역, 대광리역, 신탄리역 등이 포함된것으로 나타났다. 철도공사가 지속적으로 석면교체작업을 진행 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016년까지 전국 279개역의 석면재를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인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민들은 정부및 지자체, 철도공사가 국민의 생명및 건강과 직결된 본 석면재 교체 작업을 긴급예산을 투입해서라도 일시에 진행 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이처럼 의정부 관내 역사에서 석면재가 검출된 상황과 교체작업이 더디게 진행되는것에 대하여 의정부시와 철도청이 언제쯤 관내 역사 석면재 교체작업을 하게될지 향후의 일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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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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