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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진관 연평산단 개발 투자 유망지로 떠올라



진관 연평산단 개발 투자 유망지로 떠올라




 남양주시가 개발제한이 대거 해제로 인해 새로운 개발투자 유망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지난 18일 경기도와 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주택단지와 산업단지 조성 등을 제한했던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을 최근 개정, 시(市)전역에 걸쳐 택지및 산업단지를 건설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남양주 전역은 상수원보호구역(광역상수도)로, 수계상 상류방향으로 20km 이내인 지역에서 산업단지조성 등 개발행위가 불가능했었다.




그러나 경기도와 시는 이번 통합지침을 개정, 상수원보호구역과 인접한 지역에도 국민임대주택단지 개발 등 공익사업과 산업단지 조성행위가 가능토록 하였다.




다만 개발 지역안에서 발생하는 오·폐수가 상수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임대주택 및 산업단지 개발 계획을 수립할 경우 개별사업장의 하루 오·폐수 배출량의 감소대책과 공공환경 기초시설(하수종말처리시설 등) 등 연계처리 시설을 갖추도록 했다.




시는 우선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진건읍 진관지방산업단지와 진접읍 연평지방산업단지를 4만3000평 규모로 각각 건설키로 했다. 또 팔야 지역에도 7만9000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지정해 국내외 첨단기업을 유치,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 또 금곡지역에도 3만9000평규모의 산업단지를 건설키로 했다.




경기도 산업입지담당은 “상수원보호구역 등으로 장기간 개발을 제한받던 낙후지역에도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하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8-03-24 kdy@ujbnews.net


김동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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