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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학부모에게 감동으로 다가가는 연천노곡초!'



 '학부모에게 감동으로 다가가는 연천노곡초!'


연천노곡초등학교 SMS 문자 서비스 시행





연천노곡초등학교(교장 유연균)에서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각종 교육활동 및 소식, 학생 개개인의 학교생활 등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학부모에게 SMS 문자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학교에서 학사일정에 따라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고 있으나, 학생들이 분실하거나 책가방에서 꺼내지 않아 전달되지 못하는 경우를 보완하기 위하여 문자 수신에 동의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기존의 안내장 발송과 병행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시행 전, 학부모를 대상으로 SMS문자 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문자 수신 동의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그 결과 학부모 59가정 중 52가정(88%)이 문자 수신에 동의하였다.




이에 따라 교직원을 대상으로 SMS 문자 서비스 발송 방법에 대한 실기연수를 실시하여 학년별, 교육공동체 그룹별 주소(휴대폰번호)를 등록하고 담임이나 담당교사가 문자를 발송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하였다.




SMS문자 서비스 시행 이후 학부모 사이에서는 “예전에는 아이가 가정통신문을 잃어버리거나 주지 않으면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전혀 모르게 되어서 참 답답했었다. 이제 문자서비스를 통하여 학교소식과 학교행사 안내를 해 주니 늦은 시간 귀가 후에도 아이들 가방에서 가정통신문을 찾아 확인하게 되었으며 학교소식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연균 교장은 직원연수 시간을 통해 “학교교육 및 활동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와 참여를 높이고 학사운영 과정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학교윤영의 효율성을 높여서 학교교육에 대하여 만족과 감동을 주는 연천노곡초등학교가 되자.”고 당부했다.




학부모 만족을 뛰어 넘어 학부모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로, 한 발 더 앞서 학부모에게 다가가는 연천노곡초등학교에 교육의 밝은 미래가 엿보인다.




2008-03-26


최기순 기자 cks@u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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