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포천 시장 면담 무산에 화장장 반대주민 의식 잃어

지난 14일 포천시청 2층 시장실 앞에서 포천시 영북면 광역화장장 반대대책위 부위원장인 유모씨가 서장원 시장과 면담을 요구하다 무산되자 의식을 잃고 쓰러져 119 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실로 후송하는 일이 벌어졌다.
유씨는 최근 화장장 문제로 인한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으로 당일 포천시청 앞 화장장 반대 시위에 참가한 주민들과 시청을 방문했다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반대시위를 벌인 주민들 사이에서는 혹한의 날씨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쇠약한 상태에 시장을 면담하러 갔다가 거절당해 그 충격으로 쓰러졌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향후 화장장을 둘러싼 반대주민들과 포천시의 갈등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지난 14일 포천시청 2층 시장실 앞에서 포천시 영북면 광역화장장 반대대책위 부위원장인 유모씨가 서장원 시장과 면담을 요구하다 무산되자 의식을 잃고 쓰러져 119 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실로 후송하는 일이 벌어졌다.
유씨는 최근 화장장 문제로 인한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으로 당일 포천시청 앞 화장장 반대 시위에 참가한 주민들과 시청을 방문했다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반대시위를 벌인 주민들 사이에서는 혹한의 날씨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쇠약한 상태에 시장을 면담하러 갔다가 거절당해 그 충격으로 쓰러졌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향후 화장장을 둘러싼 반대주민들과 포천시의 갈등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