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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의회 의정발전 시상식서 2관왕 차지

의정활동분야 우수 송갑재 의원, 공약실천분야 우수 임경식 부의장

양주시의회(의장 정창범)가 8일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사)경기언론인클럽에서 주관한 2012경기도 시군의원 의정발전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2012의정활동분야 우수에 송갑재 의원이, 공약실천분야 우수에 임경식 부의장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광교에 위치한 경기중소기업센터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경기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사)경기언론인클럽에서 주관하고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에서 주최했다.

금번 시상식은 2012년 한해동안 의정활동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주민참여소통 분야, 2012의정활동분야, 지역현안해결분야, 공약실천분야,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행정개선분야, 행정감사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의원들 중 심사를 통해 선발했다.

특히, 임경식 부의장은 2011년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우수상, 2012년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경기도시군의원 의정발정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공약실천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면서, 3년 연속 같은 분야에서 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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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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