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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시, 2013년 농업발전기금 융자신청 접수

양주시가 관내 농업인들의 금융부담 경감으로 영농의욕 고취와 소득증대로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어코자 연이율 1.5%의 농업발전기금 융자를 실시하기로 하고  1월 7일부터 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융자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업발전기금 지원규모는 총7억6천9백만원으로 농어업생산유통시설자금(1억8천5백만원), 농어업경영자금(5억8천4백만원) 등 2개 분야로 실시된다. 

농어업생산유통시설자금은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에 필요한 자금을 1농가당 1억원까지 연리 1.5%의 저리로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의 조건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지구입, 시설 현대화 및 자동화시설, 시설물 설치, 묘목․화훼  종묘 구입 등 농업분야, ▲축사 신·개축, 초지 및 사료포 조성, 모돈 및 번식용 암소 구입, 한우거세 숫 송아지 구입 등 축산분야, ▲표고 재배, 임산물 가공,  조경수 생산, 분재 생산 등 임업분야 등이며, 비료, 유류, 사료구입 등의 운영비로 사용할 수 없다.

신청대상자는 관내 거주 농업인으로 농업인후계자, 농촌지도자, 농림단체 등이다.

농어업경영자금은 농업경영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1농가당 6천만원까지 연리 1.5%, 2년 이내 일시 상환 조건으로 지원하며 신청 대상자는 해당 분야에 1년이상 종사 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나 양주시 농업정책과 농정팀(031-8082-61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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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