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안정자 의원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지원 필요하다’ 취지 설명

의정부시의회(의장 빈미선)는 10일 ‘의정부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 의정부시의회 안정자 의원(도시·건설위원장)

안정자 의원(새, 다선거구)이 발의한 ‘의정부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는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생활 편익 향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생활․법률․취업 등의 상담 및 지원, 보건의료지원, 자녀 보육․교육지원, 직업 능력개발을 위한 교육실시 등 지역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과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지원을 위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설치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안정자 의원은 “이번 조례제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통해 빠른 시기에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북한이탈 주민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 의정부 시민으로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조례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1월 16일까지 팩스, 전자메일, 홈페이지 등으로 입법예고를 거쳐 제221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며, 조례가 통과되면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