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오는 25일부터 2월말까지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 토양에 토양개량제(규산.석회)를 공급하여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존하기 위한「2013년 토량개량재공급사업」을 실시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2013년 토양개량제지원사업」은 전곡, 미산 ,백학, 장남 4개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살포 면적 12.6㎢에 규산(입상) 102,350포 (20㎏/1포) 석회(입상) 54,322포(20㎏/1포)로 4억2천4백만원 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집중 살포한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지원사업” 대상은 전국의 농경지를 경작하는 농가로서 토양개량제 공급신청을 한 농지가 해당 되며 전액 보조지원 사업이다
군은 마을 이장을 통해 농가별로 인수물량을 공급하고, 토양개량제 살포는 지역농협장 주관 하에 살포계획을 수립 농협, 농업기술센터 및 작목반 등 보유 농기계를 활용 공동 살포 하여야 하나, 공급지역이 분산되고 작물 생육시기가 달라 공동살포가 어려운 지역은 농업인이 개별 살포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토양개량제지원사업”은 3년을 1주기로 농가신청에 의해 대상면적 및 사업비가 확정되면 토양개량제공급계획을 수립 시행하며 “2014년도 사업대상”은 연천, 중면, 신서 지역 으로 2014년 1월부터 2014년 2월 말까지 공급을 받으려는 농가는 2013년 4월 26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해야 지원 받을 수 있다고 말했으며, 토양개량제를 공급받은 농가는 도로변 및 공한지에 쌓아 두어 주변 환경저해 및 안전사고 발생 요인이 되지 않도록 즉시 살포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연천군청 친환경농축산과 (농업경영팀 ☎839-2314)으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