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목복상)는 지난 14일 2013년 노인일자리(이담지킴이)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으로 접수 첫날부터 150여명이 신청하는 열의로 주민센터 내부가 하루 종일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2013년 이담지킴이 사업은 작년보다 사업기간이 두달 연장되어, 선발된 어르신들은 2월부터 10월까지 총 9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담지킴이를 제외한 모든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복지관에서 신청 받고, 주민센터에서는 오직 이담지킴이 사업만 신청 할 수 있다.
중앙동 주민센터는 일자리사업 접수 일주일전에 관내 경로당, 주민센터 게시판, 도심공원 등 어르신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홍보하여, 신청기간을 알지 못하여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르신이 한명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했다.
목복상 중앙동장은 “2013년 중앙동 이담지킴이 선발인원이 56명인데 접수 첫날임에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신청한 것을 보면서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고 소감을 전하면서“앞으로 또 다른 일자리 사업이 계속 추진되어 구직을 희망하는 관내의 모든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 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