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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산 일대 복합휴양지 2010년까지 조성



고대산 일대 복합휴양지 2010년까지 조성




 31일 경기도 연천군 고대산 일대에 복합 휴양과 병영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평화체험 특구를 2010년까지 조성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제2청과 연천군에 따르면 고대산 평화체험 특구는 신서면 대광리 일대 28만7천134㎡에 휴양,역사,문화 체험이 가능한 복합휴양 관광단지가 496억원(민자 299억원)이 투입돼 조성된다.




평화체험 특구에는 펜션, 스파시설, 야생화 전시원을 비롯해 고대산 경관을 활용한 18홀(13만9천20㎡) 규모의 골프장이 들어서며, 통일공원, 유격훈련장, 야영장, 군 막사 등 병영체험 시설도 조성된다.




제2청은 다음달 초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절차를 진행, 오는 8월 공사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2006년부터 철도 중단점과 북한 접경지라는 지역적 특색을 이용한 고대산 평화체험 특구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고대산이 복합휴양지로 개발되면 관광. 면회객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8-03-31


김동영 기자 kdy@u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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