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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신혼의 설레임을 나무심기와 함께

양주시는 오는 4월 7일 광적면 우고리 산35번지 인근 야산에서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ha 면적에 소나무대묘 1,950본을 심을 예정이며, 참가대상은 신혼부부 및 예비부부 50쌍(100명)으로 신청일 현재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실제 거주자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4월 5일까지이며, 신청접수는 양주시 및 양주지역산림조합 홈페이지나 시청 산림축산과 산림경영팀, 해당 읍면동 사무소 민원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가정을 꾸민 신혼부부와 예비부부들에게 직접 나무를 심고 자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애향심은 물론 숲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맑고 풍요로운 산림자원을 돌려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관심있는 신혼부부 및 예비부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림축산과 산림경영팀(031-8082-6201~4)이나 양주지역산림조합 기술지도과(031-843-1668)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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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