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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소외받기 쉬운 독거 어르신에게 찾아가는 방문 소독사업 전개

홀로계신 어르신, 1급장애인 등 2,550세대 실시

 

의정부시보건소(소장 권순각)에서는 소외받기 쉬운 홀로계신 어르신과 1급 장애인 및 소년소녀 가장 등 2,550세대에 대하여 찾아가는 방문 소독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염병 발생가능성으로부터 우선 보호되어야 할 취약세대 가정을 방문하기 위하여 5개반 10명의 방역소독반을 구성한 보건소는 주방, 화장실 등 주거공간의 살균소독 및 모기 등 위생해충구제를 위한 살충소독을 주로 실시하며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에는 에어로졸 등 가정용살충제 및 기피제 처리 모기장을 지원하고 노후된 방충망을 정비하여 주는 등 손길이 필요한 소외세대를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금년 보건소는 총 7,000회의 방문소독 목표를 계획하고 있으며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방문 방역소독 서비스를 통하여 말라리아 등의 감염병 예방관리는 물론 시민을 섬기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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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