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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음식물쓰레기 발생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로 활용하는 사업 양해각서 체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4. 2일(화)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시장 및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주)대륜E&S(대표이사 박진도)와 의정부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로 정제하여 공급하는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사업은 음식물쓰레기에서 발생하는 폐수(음폐수)를 혐기성 소화 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1일 6,500㎥의 가량의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 품질 기준에 적합하도록 압축 정제하여 기존 도시가스 배관망에 연결하는 사업으로, (주)대륜 E&S 등이 약 3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자해 관련 설비를 건립하고 운영하게 된다.

 

의정부시는 버려지던 바이오가스의 재활용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친환경 정책에 이바지하고, 바이오가스 판매에 따른 수입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의정부시 청소행정과장(이회재)은 “양 당사자가 시공 및 운영방식 등에 대한 내․외 협의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할 예정으로 국내에 음식물쓰레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로 활용하는 사례가 아직 없어 원할한 사업추진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을 것이나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하여 이 분야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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