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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여름은 오고 있는데 내 살들은 어쩌지?

양주시 보건소는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 등의 서구형 식단으로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비만질환을 관리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제2기 한방 면역증진교실’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관내 BMI 25kg/m²(계산법=체중 kg/키mX키m)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체중관리를 위한 각종 교육을 오는 5월 7일부터 7월 16일까지 주 2회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체중관리를 위한 이론교육 ▲비만관리 ▲영양교육 ▲운동교육 ▲한방양생 ▲우울증 ▲기공체조 ▲만보걷기 ▲체중관리를 위한 한약처방 등 다채로운 내용을 무료로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본인의 비만도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올바른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형성하여 비만으로 유발되는 각종질환 예방차원에서 이번 사업을 마련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면역증진교실 접수 및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031-8082-7158)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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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