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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시민과 함께한 50년, 미래를 열어갈 100

의정부시 시승격 50주년 기념식 개최

정부시는 16일 시장, 국회의원, 의회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민과 함께한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인 ‘시승격 50주년 기념식’을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로는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문향재앞에서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황희정의 음악세상 공연과 시루떡 자르기, 시승격 경과보고, 기념사 및 비전선언, 50주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의정부시에서는 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30개의 기념사업을 준비중에 있으며 이번 기념식을 시작으로 천상병 예술제, 의정부 국제음악극 축제, 통일예술제, 썸머 콘서트 등 계절별 연중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한다

의정부시는 1963년 1월 1일 양주시 의정부읍에서 의정부시로 승격되어 경기도에서는 수원시 다음으로 두번째로 시승격이 되었으며 지난 50년간 군사도시로서의 불합리한 각종 규제를 극복하고 경기북부지역 중심도시로 성장해 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의 50년은 비상하고 도약하는 시기로 의정부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교육도시, 지역 특성을 살린 문화·예술·관광의 도시, 사통팔달 교통체계 등 인프라가 구축된 도시,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복지도시, 자연과 환경이 어우러진 녹색 환경도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한민국 행정의 롤 모델 도시,  의․양․동 통합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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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