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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사회복지시설 태양광발전설비 사업 추진

사회복지시설 에너지 자립기반 시범조성사업으로 추진해 6월중 준공계획

의정부시는 사회복지시설 에너지 자립기반 시범조성사업으로 곰두리네장애인 주간보호시설과 장수원어린이집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6월 중에 준공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폭염 및 한파 시 전기요금 부담으로 냉·난방기를 충분히 가동하지 못하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 설비 보급하여 시설의 공공요금 부담을 경감시키는 동시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홍보와 지구온난화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회복지시설에 설치되는 태양광발전설비는 지붕이나 옥상 등 유휴공간을 이용하여 설치되며, 용량은 9~10kW인 소형태양광발전으로 월 977~1,085kW의 전기를 생산하며, 시설의 월 전기사용료의 약 40~50%정도의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의정부시는 전력수급 등 지속적으로 에너지의 문제로 인한 에너지의 절약이 중요한 이때, 친환경이며 무한적인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으로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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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