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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탄소포인트제」인센티브 1,580만원 지급

의정부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중 에너지사용량(전기,수도,도시가스) 절감에 따라 1,068세대에 1,58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인센티브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에너지 절약 실적에 따라 최고 3만 5천원까지 받을 수 있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감축한 온실가스 감축 실적(전기,수도,도시가스)에 따라 포인트를 산정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지구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인센티브는 참여 시점으로부터 과거 2년간 에너지사용량을 기준으로 감축률에 따라 반기동안 최대 3만 5천원을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탄소포인트제에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cpoint.or.kr)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불필요한 전등 끄기, 미사용 가전제품의 코드 뽑기, 세탁횟수 줄이기 등 가정에서 절약생활을 통하여 에너지 요금도 절약하고 탄소포인트도 받고 지구도 살리는 1석3조 탄소포인트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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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