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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시민과 함께한 목화심기, 하얀 목화밭을 기대하며!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21일 고읍지구 대체농지내 목화밭 조성지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분양신청시민, 자원봉사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시민과 함께하는 목화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섬유패션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양주시의 이미지 제고와 고읍지구 대체농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고읍대체농지 체험농원 조성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오전 7시부터 현장에 집결해 목화 심기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준비된 호미를 이용해 목화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시민과 공무원, 읍면동별로 구역을 나누어 약 40,000본의 목화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현삼식 시장은 “이번 목화심기 행사는 다가올 목화꽃 축제의 기반조성과 양주가 섬유패션도시로 나아가는데 밑거름이 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목화가 양주를 대표하는 지역 브랜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목화는 달걀모양의 열매가 나는 섬유작물로서 긴 솜털이 달린 종자에서 털은 솜을 만들고 종자는 기름을 짜며, 심는 방법은 30~40Cm 간격으로 모종 크기에 알맞게 구덩이를 판 뒤, 모종을 심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비닐 위 까지 흙을 덮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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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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