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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거듭되는 미성년 범죄에 실종, 가출신고 70% 늘어



거듭되는 미성년 범죄에 실종, 가출신고 70% 늘어




 안양 초등생 유괴 살인사건과, 일산 초등생납치미수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면서 미성자년자 실종과 가출 신고도 급증하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3월한달 동안 경기도내 14세 미만 어린이 실종 신고는 모두 188건으로 1월 112건, 2월 114건에 비해 70%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특히 이혜진·우예슬양 유괴·살인사건이 발생한 안양 지역에서는 14세 미만 실종 신고가 지난달 13건 접수돼 1월 8건, 2월 4건에 비해 크게 늘었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1~2시간만 연락이 되지 않거나 휴대전화가 꺼져 있으면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는 등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김모(46)씨는 “안양과 일산 사건이후 아이와 잠시만 연락이 되지 않아도 불안해 경찰에 신고하는 학부모가 많이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관계자는 “단순 가출 사건을 일일이 확인해야 돼 범죄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이TDmf 정도”라며 실종 신고에 좀 더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08-04-03


김동영 기자 kdy@u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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