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9 (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연천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희망자 모집

오는 31일까지 신청.접수 5개사업 50명

연천군은 오는 31일까지 2013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희망자 50명을 모집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오는 7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실시하게 되는 2013년 지역공동일자리사업은 선사유적지정비 및 문화공간 체험장조성사업(10명), 로하스파크관리 및 숙박시설운영(10명), 자전거도로변정비(10명), 주요도로변 및 공원내 초화단지조성(10명), 명품거리 및 도로변 화단가꾸기(10명) 등 5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연천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지역사정에 따라 150%까지 가능)이면서 재산이 1.35억원 이하인 자로 거주지 읍.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팀에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주민등록증 등을 준비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는 65세미만은 주28시간, 65세이상은 주15시간 근무를 하게 되며, 임금은 시급 4,860원, 부대비 2,500원을 각각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고 연천군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지원과 가정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839-2457)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