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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그들이 나선다.

양주시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에서 필요한 행정도우미를 양성, ‘양주시 행정지원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봉사의 질적 향상과 효율성을 높여 관내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100여명의 자원봉사단은 지난 13일 여성‧보육비전센터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임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단은 ▲강사봉사단 ▲행정보조봉사단 ▲홍보기자봉사단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관내 전역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재능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강사봉사단은 강사로서의 비전세우기, 참여와 몰입을 유도하는 스팟‧아이스 브레이킹, 청소년과 소통하는 참여식 교수법 등의 교육을 받은 뒤 관내 초‧중‧고등학교나 단체에서 요청하는 자원봉사 기초교육에 투입,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행정보조봉사단은 친절교육, 자원봉사자로서의 자세와 임무와 같은 교육을 받은 뒤 도서관, 박물관, 자원봉사센터 등지에서 보조사서 도우미, 전시해설과 같은 행정업무 보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홍보기자봉사단은 다양한 행사 사진 촬영기법, 눈에 띄는 기사 작성법 등의 교육을 받은 뒤 SNS, 블로그, 홈페이지 등을 활용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 봉사단별 원활한 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간담회를 추진할 것이며 자원봉사 저변인구 확대 및 전문화돼가는 자원봉사 수요에 능동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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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