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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그들이 나선다.

양주시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에서 필요한 행정도우미를 양성, ‘양주시 행정지원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봉사의 질적 향상과 효율성을 높여 관내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100여명의 자원봉사단은 지난 13일 여성‧보육비전센터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임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단은 ▲강사봉사단 ▲행정보조봉사단 ▲홍보기자봉사단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관내 전역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재능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강사봉사단은 강사로서의 비전세우기, 참여와 몰입을 유도하는 스팟‧아이스 브레이킹, 청소년과 소통하는 참여식 교수법 등의 교육을 받은 뒤 관내 초‧중‧고등학교나 단체에서 요청하는 자원봉사 기초교육에 투입,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행정보조봉사단은 친절교육, 자원봉사자로서의 자세와 임무와 같은 교육을 받은 뒤 도서관, 박물관, 자원봉사센터 등지에서 보조사서 도우미, 전시해설과 같은 행정업무 보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홍보기자봉사단은 다양한 행사 사진 촬영기법, 눈에 띄는 기사 작성법 등의 교육을 받은 뒤 SNS, 블로그, 홈페이지 등을 활용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 봉사단별 원활한 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간담회를 추진할 것이며 자원봉사 저변인구 확대 및 전문화돼가는 자원봉사 수요에 능동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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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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