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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녹양본동 마을 지정 방문

정장권 의정부소방서장, 신광식 도의원 20일 현판식 가져

▲ 정장권 의정부소방서장

지난 20일 의정부소방서(서장 정장권)은 원거리 농촌마을에서 주택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녹양동 본동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해 정장권 의정부소방서장과 신광식 도의원(3선, 국토해양위)이 참석해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 날 현판식에는 이광식 녹양동장과 김춘만 노인회장 등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장권 의정부소방서장은 마인식 통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고 의정부소방서 소방관들의 소화기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 및 구급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정장권 의정부소방서장은 본동마을 모든 가구에 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수일 내로 완료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약속하는 한편 앞으로 지속적으로 의정부시 관내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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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