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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여성친화도시 의정부 만들기

민원 보며 아기에게 휴식을『우리아기 맘마실』


신곡2동에서는 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 선정에 발맞추어 아기들을 동반한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우리아기 맘마실』을 설치했다.

 

『우리아기 맘마실』은 아기낳고 키우기 좋은 의정부시 양육정책에 근거하여 아기와 같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엄마들이 편안하게 쉬면서, 기저기를 갈고, 모유나 분유를 먹일 수 있는 공간으로 별도로 방을 만들어 개인 프라이버시도 존중되도록 했다.

 

『우리아기 맘마실』에는 엄마들의 편의를 위해 안락한 쇼파와 아기를 위한 작은 침대, 냉장고, 전자레인지, 선풍기 등을 구비하고, 특히 엄마들이 아기와 휴식을 취할 때 아기를 위한 인터넷 정보 검색을 할 수 있도록 최신형 컴퓨터도 설치했다.

 

신곡2동 현광수 동장은 아기와 방문하는 엄마들이 모유 수유 등을 못하여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볼 때 안타까웠는데 아기와 엄마를 위한 공간을 확보하여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의정부 만들기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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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