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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의회 이종호 의원 “도시기본계획 인구 부풀렸다“질타

양주시의회 이종호 의원

지난 1일 양주시의회 도시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종호 시의원은 양주시 도시계획인구가 과도하게 부풀려졌다고 질타하고 나섰다.
이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양주시 2020년 도시기본계획상 2010년 인구를 24만명으로 계획했지만 20만명밖에 되지않는다며 새롭게 수립하는 도시기본계획의 인구계획이 현재 42만명에서 오히려 52만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러한 주장을 하면서 2년뒤 32만명으로 책정된 양주시 인구는 2015년에 입주가 가능한 택지지구가 단 2곳밖에 없어 실현가능성이 없는 수치로 현실 가능한 지표를 다시 설정하지 않으면 잘못된 지표로 주거, 상업, 행정 등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용환 도시교통국장은 다소 과장된 면은 있지만 인구지표 기준에 적합하게 하고 있다고 답변다.
그러나 이종호 의원은 2020년 양주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차질을 우려, 정확한 분석과 통계 반영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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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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