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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연천군, 군민에게 이동법률서비스 제공

연천군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오는 7월4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 동안 전곡읍 5일 장터에서 이동법률상담 버스에 의한 법률구조 활동을 펼친다.

2일 군에 따르면, 공단에서는 이동법률상담 버스를 통해 전국의 법률보호 소외지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생활법률 강연, 법률상담 및 소송접수 등 원-스톱 법률구조서비스 제공 일환으로 연천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 주민 등올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법률구조공단에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법률문제 전반(민사.가사, 형사, 행정 등)에 대하여 무료로 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터넷 공단 홈페이지(http://www.klac.or.kr)에서 가까운 공단사무소를 안내받을 수 있다.

주요 상담내용은 임금, 대여금, 임차보증금반환, 손해배상 등 민사사건과 성.본창설, 개명허가신청, 이혼, 재산분할 등 가사사건과 국가를 상대로 하는 소송중 국가배상법에 의한 손해배상사건, 개인회생. 개인파산 및 면책사건 등을 처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법률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이동 법률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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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