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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 소재 ㅇ학원 법인재산 일부 횡령사실 드러나



의정부 소재 ㅇ학원 법인재산 일부 횡령사실 드러나


과거 도교육청 감사당시 문제점 지적 못해 봐주기 의혹 제기




  


 의정부 소재 ㅇ학원에서 최근 법인 재산 일부가 횡령 된 사실이 드러나 경기도교육청의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 학원은 지난해 건설사 간부를 이사로 선임하여 학교 부지 매각을 시도 하다 물의를 빚은 것으로 알려져 재단부패의 단면을 보여주고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감사는 현재 진행중이고 문제점등도 현재 확보된 상태라고 알려졌다.


이중 확인된것은 ㅇ학원은 지난 90년대 말 의정부시내법인 소유의 Y빌딩중 지하 매장과 1층 매장을 일반인들에게 임대해 주고 보증금 1억6천만원을 받아 법인재산으로 등록을 하였으나, 이 임대보증금중 일부와 이자가 사라지거나 전용된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또한 도교육청에서 지난 2003년부터 2005년 결산서를 감사하면서 ‘예치금 이자가 기입돼 있지 않은점’ 을 지적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과거 도교육청측의 봐주기 식의 감사 의혹도 제기 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감사가 진행중인 만큼 감사 과실이 있는지는 추후에 확인될것이며 감사당시 ㅇ학원의 회계부문에서 많은 지적이 나타난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2004-04-05


이영성기자 lys@u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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