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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1365 자원봉사 통합을 위한 교육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11일 시청 전산실에서 자원봉사 수요처로 등록돼 있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12개소를 대상으로 ‘1365자원봉사포털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각 수요처 대표자 및 실무자  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기존까지 수요처별로 관리방법이 상이했던 자원봉사활동 실적을 1365자원봉사포털로 일원화하여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수요처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필요한 자원봉사자를 직접 모집할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시간을 직접 입력‧관리할 수 있으며 해당 수요처의 봉사활동에 대한 통계자료 또한 얻을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수요처 관계자는 “그동안 유야무야 관리하던 자원봉사자들의 실적을 이제는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으며 필요한 자원봉사자를 직접 모집하고 그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단계가 단축될 것 같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참가하지 못한 수요처를 대상으로 2차, 3차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는 물론 봉사자들의 단합이 도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에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031-8082-4125)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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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