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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 '꿈의 7호선 연장‘ 본격적인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

지난 13일 양주시는 12일 도봉산~옥정(전철 7호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에 대한 공동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과 2011년에 경제성(B/C) 부족으로 추진이 무산됐다가 올해 5월 노선 축소와 사업방식 변경을 해 재신청을 기획재정부에 내서 그 안이 통과됐기 때문이다.

이 날 현장조사에는 한국개발연구원 용역수행단(수요분석팀, 기술분석팀)과 경기도, 의정부시,양주시 관계자와 양주 신도시사업 시행 주체인 LH양주직할사업단이 참석해 사업성 관계를 함께 분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장조사에 앞서 열린 회의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은 용역수행단 측에 공정한 용역수행을 요청했으며, 기자 브리핑실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도봉산~옥정선의 건설 필요성에 대한 양주시의 입장 전달과 관심을 당부했다.


만일 이 사업이 진행된다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715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봉산(서울)-의정부 민락-양주 옥정이 연결되는 광역철도가 추진될 예정이며 이는 경기북부시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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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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