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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연천군 어족자원보호 어촌소득 안정화사업에 앞장

특산어종 참게 100,000미 임진강, 한탄강에 방류행사 실시

연천군이 어족자원 보호 및 육성을 위해 연천군수(김규선) 및 연천군어촌계(계장 유재학)원 및 관련 공무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진강과 한탄강에 참게 방류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13일 군에 따르면 “특산 어종자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뱀장어 800미와 다슬기 200,000미를 방류한데 이어 참게 100,000만 미를 군남면 진상리 임진강과 전곡읍 전곡리 한탄강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연천군수(김규선)는 “최근 산란기 불법 어로 채취, 기후의 변화 등으로 연천군 토속 어종이 감소함에 따라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어족자원의 지속적인 증강을 가져올 수 있는 장기 전략을 마련하여 어업인의 소득증대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연천군 친환경농축산과(과장 최광우)에서는 “현재 어촌소득 안정을 위해 사업비 4억5천만원을 투입 수산종묘 방류사업, 낚시터환경개선사업 ,인공산란장설치사업을 시행 중이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연천군 특산어종 보호 및 어족 증대사업을 효율적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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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