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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연천군 어족자원보호 어촌소득 안정화사업에 앞장

특산어종 참게 100,000미 임진강, 한탄강에 방류행사 실시

연천군이 어족자원 보호 및 육성을 위해 연천군수(김규선) 및 연천군어촌계(계장 유재학)원 및 관련 공무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진강과 한탄강에 참게 방류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13일 군에 따르면 “특산 어종자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뱀장어 800미와 다슬기 200,000미를 방류한데 이어 참게 100,000만 미를 군남면 진상리 임진강과 전곡읍 전곡리 한탄강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연천군수(김규선)는 “최근 산란기 불법 어로 채취, 기후의 변화 등으로 연천군 토속 어종이 감소함에 따라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어족자원의 지속적인 증강을 가져올 수 있는 장기 전략을 마련하여 어업인의 소득증대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연천군 친환경농축산과(과장 최광우)에서는 “현재 어촌소득 안정을 위해 사업비 4억5천만원을 투입 수산종묘 방류사업, 낚시터환경개선사업 ,인공산란장설치사업을 시행 중이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연천군 특산어종 보호 및 어족 증대사업을 효율적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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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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